목차
서문
제1부 자크 라캉, 대타자의 향락이라는 비신학
제1장 무엇을 위한 난해함인가
제1절 라캉학파에서 주체의 형성
제2절 개념의 혼성성과 불균질성
제3절 보로메오 매듭, 1974~1975년 판본
제2장 《거울》이라는 장치: 나르키소스에게 속삭이는 에코
제4절 거울 단계: 《인판스》의 단절
제5절 “전체상”의 출현과 그 응결, “죽음의 필촉”
제6절 증오ㆍ질투ㆍ사취: “상상계의 막다른 골목”
제7절 “법의 일격”과 실정법
제8절 첫 번째 상징계: 파롤의 상징계, 약속의 상징계
제9절 베르붐, 로고스, 다발: 은밀한 전회, 두 번째 상징계로
제10절 두 번째 상징계: 기계의 상징계
제11절 부유하는 시니피앙, 유동하는 시니피에, 응시하는 환유
제12절 은유의 “광휘”
제13절 대타자라는 죽음의 메아리, 시니피앙의 연쇄 끝에
제14절 트레 위네르란 무엇인가
제15절 두 가지 동일화, 두 가지 변증법, 두 가지 죽음의 모습: 상상계와 상징계, 그 동요
제16절 《거울》이라는 장치
제17절 상상계와 상징계 사이, 《의미》의 영역: 시의 섬광
제3장 향락의 레귤레이터: 팔루스와 대상 a
제18절 실재계란 무엇인가: 작은 소리, 삐걱거림
제19절 향락이란 무엇인가: 마리 알라코크의 삼킴
제20절 두 가지 팔루스의 향락, 기관과 왕의 지팡이: 향락의 레귤레이터 (1
제21절 대상 a의 잉여 향락: 향락의 레귤레이터 (2
제22절 향락의 레귤레이터, 그 너머로
제4장 여성의 향락, 대타자의 향락: 정신분석의 임계점
제23절 “다른” 향락
제24절 신의 사랑: 신비주의란 무엇이었나
제25절 글 쓰는 향락: 과감한 파탄, 라랑그
제26절 “성관계는 있다”: 개념ㆍ임신ㆍ투쟁
제27절 정신분석의 역사적 임계: “과도기의 형상”
괄호-표상과 시체: 하이데거 · 블랑쇼 · 긴츠부르그
제28절 죽음, 죽음, 죽음: 하이데거와 라캉, 죽음의 진리
제29절 죽음의 비-진리, 《바깥》과 《밤》
제30절 시체ㆍ표상ㆍ인형
제
출판사 서평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의 저자
사사키 아타루의 대표작!
푸코 ㆍ 라캉 ㆍ 르장드르를 통해
인간이 사회 안에서 주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밝히다
★ 책 소개
‘일본의 니체’라 불리는 주목받는 비평가
사사키 아타루의 또 하나의 논쟁적 저작!
사회 안에서의 인간의 주체화에 관한 통렬한 분석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이 치열한 무력을』의 저자 사사키 아타루의 신작 『야전과 영원(夜?と永遠: 푸코 ㆍ 라캉 ㆍ 르장드르』(안천 옮김이 출간되었다. 전작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에서 ‘혁명은 폭력이...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의 저자
사사키 아타루의 대표작!
푸코 ㆍ 라캉 ㆍ 르장드르를 통해
인간이 사회 안에서 주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밝히다
★ 책 소개
‘일본의 니체’라 불리는 주목받는 비평가
사사키 아타루의 또 하나의 논쟁적 저작!
사회 안에서의 인간의 주체화에 관한 통렬한 분석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이 치열한 무력을』의 저자 사사키 아타루의 신작 『야전과 영원(夜?と永遠: 푸코 ㆍ 라캉 ㆍ 르장드르』(안천 옮김이 출간되었다. 전작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에서 ‘혁명은 폭력이 아니라 읽고 쓰는 것 그 자체’임을 이야기하고, 『이 치열한 무력을』을 통해 우리 삶의 모양새를 철학적 관점으로 이야기해나갔다면, 이번 책에서는 한 인간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가운데 어떻게 사회 안에서 주체가 되어가는지를 미셸 푸코(Michel Foucault ㆍ 자크 라캉(Jacques Lacan, 피에르 르장드르(Pierre Legendre를 가로지르며 분석해나간다. 저자는 “통일된 시점이나 필연성, 전체성을 보장하는 것은 절대로 존재하지 않음을 ‘야전과 영원’이라는 개념을 통해 이야기하며 이 세 사람의 텍스트를 면밀하게 읽어나간다. 그리고 이를 통해 오늘날 독자들에게 무엇보다 절실한 것은 ‘텍스트와 거리를 둔 해석의 실천’과 ‘현실과의 상호작용’임을 제안한다.
이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대한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