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리먼은 『교회의 교인 자격』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지역 교회에 속해 자신의 신앙에 대한 확증과 감독 아래 있어야 함을 보여 준 후에, 함께 읽도록 같은 펴낸 이 책에서 그리스도인의 교인 자격에 대한 지역 교회의 확증은 (동전의 양면처럼 자동적으로 교회의 권징을 요청함을 보여 준다.
이 책은 권징에 대한 이론적인(즉 성경적인 설명뿐 아니라 실질적인 사례들도 풍성하게 제시한다. 지은이에 따르면 과거에 있었던 권징에 대한 책들이 주로 성경적이기를 주장하면서 죄의 목록조차 성경에 있는 것에 국한하거나, 혹은 과도하게 많은 것들을 죄로 규정하는 것을 지적한다. 그에 반해, 성경이 현재의 교회에 권징과 관련해 요청하는 것은 지혜다. 따라서 지은이는 교회의 권징을 위한 “복음의 틀” 세우기부터 시작해 그 원칙이 적용되는 “사례 연구”를 살피고, 마지막으로 권징을 시작하려는 교회들이 기억해야 할 주의사항과 체크리스트를 공유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지역 교회가 어떻게 복음의 정신에 합당하게 성경적으로 권징을 실시할지, 그리고 권징의 과정과 목표가 그리스도의 사랑에 기초해 있는지 이해할 기회를 얻는다.
[시리즈 서문]
건강한 교회를 세우도록 돕는 것이 당신의 임무라고 믿는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믿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제자를 삼으라고 명하신다 ( 마 28:18~20 . 유다는 믿음 위에 스스로를 세우라고 말한다 ( 유 20~21절 . 베드로는 우리의 은사로 다른 사람을 섬길 것을 당부한다 ( 벧전 4:10 . 바울은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여 교회의 성숙을 도모할 것을 권한다 ( 엡 4:13, 15 .
당신이 교인이든 지도자든,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9가지 표지 시리즈는 이런 성경의 명령들을 이행하여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일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돕는다. 우리는 당신이 이
시리즈를 통해 예수님이 교회를 사랑하시듯이 교회를 사랑하는 일에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