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1장 오늘도 고맙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진언|맘껏 꿈꾸라|맑은 가난|제행무상|하심(下心|다만 존재하라|극단|화|현실은 꿈|지켜봄|행복의 조건|참된 본성|참회|가족|역경|지금|마음|자기 사랑|언제나 좋다|마음의 문|감사합니다|영원한 지금|완벽한 상황|마주하기|존중|부처로 살기
2장 사람들에게 듣습니다
사랑으로|마음먹기|평화|지금 이대로|수희찬탄|분별을 넘어|선행과 수행|무한 가능성|무심|휘둘리는 마음|양심|중도의 길|훈습|구속|내맡기고 흐르기|거울|종결짓기|만남|절대적 신념|스트레스|허용|어떻게 보는가|무한성|연기적 인재|칭찬과 비난|업과 보|집착과 추구
3장 세상을 바라봅니다
이래도 좋다|부자|텅 빈 견해|구도의 길|자연불|놓아버림|참된 진실|아픔|문제|연결|헛된 세계|현재|자연|모를 뿐|존귀함|만족|침묵|창조의 비밀|진리가 원하는 대로|긍정|남 탓|최악과 최선|나라는 창조주|믿고 맡기기|연기적 관계|참된 베풂|믿는 대로 이룬다
4장 오롯이 기도합니다
발원|무분별|눈앞|망상|일체유심조|지금 여기|나와 세계|드러난 진실|아상(我相|깨달음도 없다|삶의 계획|봄|참된 용서|평범한 수행자|이미 완전한 나|나다운 길|참된 수행|분별 이전|그럼에도 사랑하라|본래 깨달음|부처와 중생|이뭣고?|존재 이유|외로움|늘 있는 이것|하루 일과|귀의
하루 10분 내 삶을 바꾸는 작은 실천!
법상 스님 말씀과 함께 마음을 단단하게 챙기는 습관!!
《눈부신 하루를 시작하는 108 필사 명상》은 108일 동안 법상 스님의 이야기 말씀과 함께 하루 한 장 필사를 통해 지혜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매일 작은 다짐을 세워보는 기도 명상집이다.
저자는 종교를 초월해 16만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는 유튜브 ‘법상스님의 목탁소리’를 이끌면서, 자상하지만 파격적이고 쉽지만 강력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지혜의 말씀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매주 실시간으로 열리는 법상 스님의 정기 법회는 매회 1천여 명의 사람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마음공부 터전으로, 스님의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절로 괴로움이 쉬어가고 삶이 변화된다고 느낀다.
《눈부신 하루를 시작하는 108 필사 명상》의 저자 법상 스님은 “이 책을 읽고 필사하는 분들이 다만 한 구절에서라도 삶을 변화시키고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일기일회(一期一會의 시절인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책과 함께 하루 10분씩이라도 읽고 쓰는 시간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단단하게 돌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법상 스님의 귀한 말씀을 듣고 한 글자씩 써 내려가다 보면 우리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눈부신 일상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왜 필사 명상인가?
불교에서는 오래전부터 부처님 말씀을 사경이란 이름으로 경전 전체를 필사하여 전해지곤 했다. 특히 지혜의 말씀을 필사하는 것은 그 뜻을 깊이 사유하고 가르침이 체화되도록 하는 중요한 수행이다. 그런 의미에서 경전을 필사할 때는 ‘일자일배’, ‘일자삼배’라고 하여 한 자를 쓰고 한 번이나 세 번 절을 하기도 한다. 그만큼 경전 필사는 불교에서 중요한 수행 중 하나이다.
저자는 아무리 좋은 말씀도 그냥 읽기만 하면 우리의 뇌는 그것을 있는 그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자기 분별의식의 필터로 걸러서 왜곡해 받아들이기에,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쓰면서 있는 그대로의 가르침을 자기 생각으로 거름 없이 흡수하는 ‘필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