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제1장 시
겨울 속의 아이 _ 김보미
성장통 _ 김은지
나뭇잎 _ 김세연
before vacuity _ 김채연
파랑성의 러브레터 _ 오나윤
내 _ 석혜빈
소망 _ 이주원
날개자리 _ 이소애
잠 못 드는 밤 _ 이송주
마지막 여름 _ 이지윤
믿음 _ 임영재
클라우드 쿠쿠랜드 _ 최가은
우리가 만나기까지 _ 전원령
작가의 말
제2장 소설
눈이 녹을 때 _ 강지웅
겹치지 않더라도 _ 김규리
흔적기관을 지우는 방법 _ 김도현
커뮤 뛰기 _ 김세령
샛별을 지켜봤던 모든 이로부터 _ 김수빈
한여름 밤에 만난 꿈 같은 고양이 _ 박유빈
이상 _ 신서연
쳇바퀴를 뒤로 타면 _ 예슬
자가 치유 _ 오다나
인공호흡 _ 이아령
어느 날 내가 사라졌습니다 _ 이채빈
겨울비 _ 정혜림
보이지 않는 것 _ 황선영
작가의 말
제3장 수필
물망초 _ 김소율
바다에 가라앉는 가면 _ 김바오민
원석에서 보석까지 _ 신진아
작가의 말
청소년 작가들의 빛나는 이야기
이 책은 중고등학생 작가들의 진솔한 목소리와 풍부한 상상이 담긴 작품들로 가득합니다. 각 작품은 청소년들의 고민, 성장, 사랑, 그리고 희망을 그들만의 색깔로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위로와 의미를 찾아가는 글들이 돋보이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려 따뜻한 메시지, 꿈과 현실에 대한 깊은 고찰 속에서 희망을 찾는 여정, 잃어버린 꿈을 통해 인간 본질을 탐구하는 과정이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진지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빛나는 시선으로 바라본 그들의 글 속에서 웃음과 눈물, 그리고 희망을 함께 발견해 보세요.
이 책은 청소년들의 고뇌와 감정을 진지하게 담아낸 글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자신을 둘러싼 세계와의 싸움을 고백한 「겨울 속의 아이」.
「성장통」에서는 그들이 경험하는 불안과 두려움을 시로 풀어냅니다.
또한 「나뭇잎」에서는 세상에 발을 내디딘 청소년의 외로움과 슬픔을 표현하며, 「믿음」에서는 끊임없이 흔들리는 자아를 재정립하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사랑, 상실, 두려움, 꿈, 그리고 끝없는 성장의 길을 지나며 그들은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갑니다. 그 과정에서 「자화상」처럼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바라보고, 「우리가 만나기까지」에서는 친구들과의 우정을 통해 힘을 얻습니다.
작가들은 각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속에서 찾은 의미와 위로를 독자에게 전달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당신도 그들의 고백과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경험하고, 청소년들의 빛나는 여정에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