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유대인이지만 나사렛 예수의 빛나는 모습에 매료되었다!”
_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예수님을 처음 알게 된 이들에게나, 그분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나
예수님을 (다시 만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필독서!
예수님의 생애가 담긴 복음서를 따라가며 그분의 9가지 모습을 만나다
이 책은 맥클러플린의 전작 「기독교가 직면한 12가지 질문」의 속편과도 같다. 전작이 예수님을 고려할 생각조차 없는 친구들을 위해 애정 어린 편지처럼 쓴 책이라면, 이 책은 예수님에 관해 궁금해진 사람을 위해 쓴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은 쓰면서 자신 또한 예수님을 새롭게 만나는 기회를 즐겁게 누렸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사복음서 속 예수님의 일생을 따라가며 그분의 9가지 모습을 살펴보면서 그분이 진정 누구이신지, 복음서의 이야기들이 오늘 우리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질문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 「헝거 게임」, 「두 도시 이야기」, 〈글래디에이터〉 등 다양한 영화와 문학 작품을 넘나들면서 저자 특유의 논리적이면서도 섬세한 어조로 친밀하게 예수님을 이해시킨다. 또한 이 책 뒤에 실린 스터디 가이드는 예수님에 대해 궁금하거나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9가지 모습을 찬찬히 돌아보며 그것이 각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곱씹어 보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이 책은 예수님의 질문에 세간에서 들리는 말들로 답하던 제자들 가운데, 예수님의 진정한 정체성을 선언한 베드로의 고백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그리고 우리도 각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질문,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질문에 답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다 읽을 즈음에는 이 1세기 유대인 남자에 관해, 즉 곧 자신이 만물을 만들었으며 유대인의 왕이요, 능력 있는 치유자요, 가장 위대한 선생이요, 최고의 연인이요, 고난받은 종이요, 완전한 희생 제물이요, 온 세상의 주인이라고 주장한 사람에 관해 더 많은 것을 알아내고자 복음서를 직접 읽고 싶어지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