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말
시작하기
Ⅰ-1. 과학과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이 도대체 뭐야?
Ⅰ-2. 생물의 구성과 다양성은 또 뭔데?!
Ⅰ-3. 열~이열~
Ⅰ-4. 물질의 상태 변화보다 내 마음의 변화가 더 무섭다
Ⅰ-5. 힘의 작용이 뭐 어떻다고?
Ⅰ-6. 기체의 성질보다 내 성질이 더 드럽거든!
Ⅰ-7. 태양계를 내가 왜 알아야 돼?
쉬어가기
Ⅱ-1. 물질의 특성에 대해 내가 왜 알아야 해?
Ⅱ-2. 지권의 변화 하든 말든
Ⅱ-3. 빛과 파동은 둘이 무슨 관계야?
Ⅱ-4. 물질의 구성은 뭐야? 물질의 특성 동생이야?
Ⅱ-5. 식물과 에너지에 대해 진정 알아야만 하는 건가!
Ⅱ-6. 동물과 에너지에 대해서는 알아야 하겠군!
Ⅱ-7. 전기와 자기 보고 싶다 우리 자기
Ⅱ-8. 별과 우주는 조금 궁금하긴 해
파고들기
Ⅲ-1. 화학 반응의 규칙성 규칙이란 말이 나온 순간 하기 싫다!
Ⅲ-2. 날씨와 기후변화는 걱정이 조금 되긴 해
Ⅲ-3. 수권과 해수의 순환으로 태평양에 쓰레기섬이 만들어졌지?
Ⅲ-4. 운동과 에너지 또 에너지? 지겨워~
Ⅲ-5. 자극과 반응 오호! 재밌겠는데?
Ⅲ-6. 생식과 유전 과학이 조금 재미있어지려 하는군
Ⅲ-7. 재해·재난과 안전 갈수록 사고가 많아지는 것 같아 무서워~
Ⅲ-8. 과학과 나의 미래는 아무 상관 없는데?
칭찬하기
참고문헌
과학과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탐구하다
1부는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어려운 개념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학생들의 일상 속 사례와 연결해 설명하는데, 예를 들어, 분리수거, 전기 절약, 대중교통 이용 등 학생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성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자극을 준다. 열에 대한 기본 개념을 재미있게 풀어내면서 학생들이 에너지와 열의 상호작용을 일상적인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기체의 성질보다 내 성질이 더 드럽거든!”이라며 기체 입자의 움직임과 압력 개념을 재밌고 실용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태양계를 내가 왜 알아야 돼?”라는 도발적인 질문으로 시작하여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왜 태어나지도 않은 후손을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 할까?”와 같은 질문을 던짐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발랄한 시도로 학생들이 과학을 학문적인 주제가 아닌, 삶에 연결된 문제로 느끼게 해준다.
물질과 생물의 구성과 다양성
2부에서는 생물과 물질의 기본 구성 및 에너지의 흐름에 대해 다룬다.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실생활과 관련된 비유가 돋보이는데, 예를 들어 세포가 분리수거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질문을 통해 세포막과 세포벽의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에 대한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생태계의 균형과 연결성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빛과 파동은 둘이 무슨 관계야?”라는 물음을 던져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파동의 성질과 빛의 특성을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다양한 그림으로 도움을 준다. 그런가 하면 식물과 에너지 편에서는 “감자에게 물어봤어. 너 왜 줄기니?”라는 표현으로 식물 구조를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별과 우주는 조금 궁금하긴 해”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