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금융상품 선택이 나를 부자로 만들지는 못해도 잘못된 금융상품 선택은 나를 더 가난하게 만들 수 있다. 금융상품 선택은 재테크의 시작이며 부자로 가는 첫걸음이다.
사회생활의 대부분을 금융 분야에?서 일해 온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하나가 있다. 일회용 봉투 값이 아까워서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물건을 하나 구입하는데도 여기저기 가격을 비교해보고 알뜰구매를 하는 사람들, 지갑 안에 할인쿠폰을 바리바리 집어넣고 다니면서 햄버거를 하나 사먹어도 꼭 할인쿠폰을 사용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왜...
금융상품 선택이 나를 부자로 만들지는 못해도 잘못된 금융상품 선택은 나를 더 가난하게 만들 수 있다. 금융상품 선택은 재테크의 시작이며 부자로 가는 첫걸음이다.
사회생활의 대부분을 금융 분야에서 일해 온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하나가 있다. 일회용 봉투 값이 아까워서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물건을 하나 구입하는데도 여기저기 가격을 비교해보고 알뜰구매를 하는 사람들, 지갑 안에 할인쿠폰을 바리바리 집어넣고 다니면서 햄버거를 하나 사먹어도 꼭 할인쿠폰을 사용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왜 자신이 정말 열심히 일해서 번 소중한 돈으로 투자하는 금융상품에는 따지지도 묻지도 않을뿐더러 더 나은 선택을 하기위한 어떤 노력도 기울이지 않는 것일까.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가격이 싸다면 앞뒤 재지 않고 과감히 쇼핑의 동선을 바꾸는 일을 주저하지 않는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이미 오래전부터 1%대로 떨어졌건만 기준금리에 수익률이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는 은행권 보험사의 예금 저축상품에 투자하는 관행은 여전하다.
습관 때문인가. 아니면 요즘 자주 인용되는 그들이 만든 프레임 안에서 우리의 뇌구조가 그들의 이익만을 위한 상품을 선택하고 소비하는 것이 강제되고 있기 때문인가.
따져보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1.25%인데 여기에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 15.4%를 공제하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