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첫째 달
나를 미소 짓게 하는 세 가지는? 외
마음을 키워주는 실천 TIP 1 <건강한 몸과 마음>
둘째 달
지금 내 기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뭘까? 기쁨, 행복, 슬픔, 짜증…? 외
마음을 키워주는 실천 TIP 2 <자존감>
셋째 달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은 누구일까? 외
마음을 키워주는 실천 TIP 3 <호기심>
넷째 달
내가 최고의 하루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 외
마음을 키워주는 실천 TIP 4 <몸과 마음 다루기>
다섯째 달
나의 올바른 성장에 가장 많은 도움을 주는 사람은 누구일까? 외
마음을 키워주는 실천 TIP 5 <긍정의 마음>
여섯째 달
나를 무섭게 하는 것 다섯 가지는 뭘까? 외
마음을 키워주는 실천 TIP 6 <창의성>
일곱째 달
내가 가장 싫어하는 동물은? 그 까닭은? 외
마음을 키워주는 실천 TIP 7 <자신감>
여덟째 달
나는 일주일 중에 무슨 요일을 가장 좋아할까? 그 까닭은? 외
마음을 키워주는 실천 TIP 8 <실수 이겨내기>
아홉째 달
내가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면, 그 까닭은? 어른이 되고 싶지 않다면, 그 까닭은? 외
마음을 키워주는 실천 TIP 9 <문제 해결>
열째 달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 세 가지는? 외
마음을 키워주는 실천 TIP 10 <목표>
열한째 달
내가 자동차 기술자라면, 추가하고 싶은 기능(비행, 공해 방지, 자율 주행… 다섯 가지는? 외
마음을 키워주는 실천 TIP 11 <계획 세우기>
열두째 달
평생 한 가지 색깔의 옷만 입어야 한다면, 어떤 색깔을 입을까? 외
이 책을 마무리하면서
<튼튼한 삶의 기초를 놓는 질문의 힘과 자기 바로 알기>
질문의 힘은 크다. 백 가지 지식을 아는 것보다 한 가지 제대로 된 질문이 성장에 더 큰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일찍이 소크라테스가 문답법을 통해 가르침을 얻도록 한 까닭도 질문을 통해 얻는 깨우침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질문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게 더없이 좋은 방법이다. 질문식 수업이 운영되는 데서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흡수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질문을 통해 생각하고 답하면서 바로바로 사고력을 확장하며 마음이 한 단계 올라간다.
책은 질문을 통해 생각을 키우면서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알아가도록 했다.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건 자기 삶의 기초를 놓는 일이다. 성인이 되도록 자기를 모르기도 하는데,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기에 대해 생각하고 답하며 스스로를 알아간다면 이보다 튼튼한 삶의 기초는 없다.
<생각을 자극하며 끝까지 책을 놓지 않는 눈높이 질문들>
모든 질문이 아이들 마음을 키우는 건 아니다. 좋은 질문만이 좋은 생각과 답을 끌어낸다. 자기에 대해 생각해보고 알아가는 질문,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질문, 호기심을 충족하고 키우는 질문, 이런 질문이 아이들의 생각을 자극하며 마음을 키우게 한다.
365개의 질문은 하나하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생각을 깨우치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특히 강약을 조절하며 이어지는 질문은 아이들에게 생각을 요구하면서도 이 책을 놓지 않게 한다.
이런 질문과 함께 각 달의 질문 뒤에 들어간 성장형 사고방식 실천 팁 또한 질문만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각 달의 질문과 조화를 이루는 실천 팁은 아이들 스스로 혹은 부모나 교사와 함께할 수 있어 아이들 마음이 한층 자랄 수 있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이 책은 나를 알아가며 마음을 키우기 위한 기록장이에요.
-하루 동안 겪은 일, 생각, 느낌 등을 적는 일기장과는 조금 달라요.
-이 책을 항상 책상 위에 올려놓으세요.
-이 책의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