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프롤로그
1장. 세 세대 한 집 생활
1. 조직의 세 세대
2. 지도 없이 길을 찾는 리더
3. 갈등 해결사를 자처하는 중간 관리자
4. 도전과 실험의 아이콘 MZ
5. 갈등과 협력의 장에서 살아가기
YOLO족은 다 어디 간 거야? | Car는 물건이지! | 계단이 사라진 공간에 건물주만 자란다 | 소유보다 경험
2장. 갈등 상황과 조직문화
1. 갈등 상황에서 학습된 리더십
2. 화석이 된 액자 속 조직문화
3. MZ가 움직여야 조직이 살아난다
4. 리더의 유연성
변화도 방향에 따라 다르더라 | 상사가 회사다? 상사는 안주지! | 제발 일찍 좀 와라 | 의리! 우리가 남이가?
3장. 리더의 그림자, 꼰대
1. 리더는 꼰대가 되길 원하지 않는다
2. 꼰대라는 용어의 시작
3. 꼰대의 역사적 맥락
4. 리더가 꼰대로 느껴질 때
그거 있지? 그거… 뭐요? | 딱딱이가 말랑이에게 창의를 논하다 | 책상이 커졌다 | 본전 생각 | 놀랐다! 반가웠다! 당황했다! 섭섭했다! 슬펐다! 변했다!
4장. 리더의 진화
1. 리더로의 성장
2. 리더가 되기 위한 다양한 성장인자
3. 새로운 리더에게 요구되는 역량
새끼 꼰대 전성시대 | 저는 절대로… | 같이 갈래? | 스스로 빛나는 별은 없더라!
5장. 새로운 리더의 울림
1. MZ세대는 춤출 준비가 되어 있다
2. MZ세대가 일하는 방식
3. 디지털 유목민 정착시키기
그들에게만 있는 기적적인 열정 | 멀티태스킹 | 그 친구 사장까지 하겠네~ | ‘아직 꼰대’의 리더십
6장. 리더의 리더다움
1. 자기 확신과 자기 편향을 나누자
2. 퇴화한 경청의 기술을 살려라
3. 리더의 사회적 역할과 욕구
4. 리더십 및 책임 증가 그리고 개인의 가치관 변화
5. 성공한 리더의 행동 패턴
6. 현대 조직이 요구하는 리더십
입을 닫고 지갑을 열어라 | 밥값, 이름값, 얼굴값 | 당당히 눈치 보는 것들 | 갑질 대마왕을 통한
세대 간 충돌을 넘어 진정한 리더를 마주하는 리더십의 결정판!
IMF와 금융위기 등 굵직한 변화의 시기를 겪으며 대기업에서 홍보맨과 교육팀장으로 28년의 직장생활을 한 작가는 회사를 나와 지난 세월을 돌아보니 조직은 갈등의 현장이었다. ‘회사가 상사다’라는 <미생>의 대사처럼 상사가 리더이건 꼰대이건 갈등의 핵심이 되어 있었고, 특히 꼰대가 리더의 반대 개념처럼 사용되는 이분법적 사고가 세대 간 갈등을 더욱 증폭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그 해법을 찾아보고자 했다.
이 책은 회사 조직에서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고, 진정한 리더십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과 가치를 되짚어보고, 꼰대적 리더십의 한계를 지적하며, ‘리더다움’이라는 새로운 리더십을 중심으로 조직 내 조화와 성장을 이끌어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리더 그룹의 안정 중심적 리더십과 MZ세대의 자유 중심적 태도 간 충돌의 해결책
조직 내 세대는 크게 리더 그룹, 중간 관리자, MZ세대로 구분되는데, 리더 그룹(X세대은 1960~70년대생으로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 경제적 폭풍을 경험하며 성장했다. 이들은 안정성과 조직 중심의 가치를 중시하며 성과 중심적 리더십을 강조한다. 하지만 MZ세대와의 소통에서 권위주의적 태도로 갈등을 빚기도 한다. 중간 관리자(X세대 말기~밀레니얼 초기는 균형과 유연성을 중시하며 X세대와 MZ세대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과거 리더 그룹의 경험과 MZ세대의 창의성을 조화시키며, 협업과 소통에 강점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로서 창의적이고 자율적이며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조직보다 개인의 가치를 우선시하며, 유연한 근무 환경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선호한다. 이러한 세대 간 갈등의 원인은 리더 그룹의 안정 중심적 리더십과 MZ세대의 자유 중심적 태도 간 충돌에 있다. 또한 중간 관리자는 양쪽의 기대를 조율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
또한 리더 그룹은 형식적, 전통적 소통을 선호하지만,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