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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60분 만에 읽는 탄소중립 : 세계는 왜 탄소중립에 주목하는가
저자 마에다 유다이
출판사 북스힐
출판일 2025-01-10
정가 18,000원
ISBN 979115971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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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왜 주목해야 할까? 경제와 사회의 구조를 바꾸는 탄소중립
001 탄소중립의 개념
002 탄소중립과 탈탄소는 어떻게 다를까?
003 기후변화는 정말 심해지고 있을까?
004 기후변화에 대비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005 온실가스의 발생원과 지구에 미치는 영향
006 파리협정은 무엇을 규정할까?
007 일본 탄소중립의 현주소
008 탄소중립이 기업의 주가에 미치는 영향
009 금융기관은 이제 ‘탄소’에 투자하지 않는다?
010 무역에 ‘탄소 세금’이 부과될지도 모른다?
011 이미 시작된 PPA 쟁탈전
Column 기온 상승으로 인한 온열 질환과 농수산물의 피해

Part 2. 전 세계는 지금: 탄소중립을 향한 세계 각국의 움직임
012 기후변화 협상에서 패권을 차지할 나라는?
013 그린 리커버리로 코로나 침체를 벗어날 수 있을까?
014 석탄 의존도가 낮아지는 유럽과 미국, 여전히 높은 일본
015 석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일본의 속사정
016 일본과 한국의 이산화탄소 배출 현황
017 온실가스 배출량 46% 감축은 가능한가?
018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쉬운 산업과 어려운 산업
019 일본이 추진하는 그린 성장 전략이란?
020 탈탄소화에서도 넘버원을 노리는 미국
021 나날이 성장하는 중국의 남모를 고민
022 탈탄소화 정책을 연이어 내놓는 유럽
023 인프라 조성으로 재생에너지 도입을 노리는 동남아시아
024 개발도상국은 선진국의 결정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Column 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해 탈탄소 사회로 향하는 중동

Part 3. 재생에너지와 탈탄소화: 탄소중립이 뒤바꾼 에너지 산업
025 재생에너지 시장 진입을 둘러싼 치열한 다툼
026 바다를 활용하는 해상풍력발전
027 세계 탈탄소화를 이끄는 태양광발전
028 풍부한 지열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지열발전
029 바이오매스발전은 탈탄소화로 볼 수 있을까?
030 거국적으로 수소에 매달리는 일본
031 그린 성장 전
기후변화의 위기 속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
국제 사회의 정책과 세계 기업들의 대응 전략까지
탄소중립에 관한 모든 것!

오늘날 범지구적 문제로 자리매김한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으로 ‘탄소중립’이라는 용어를 쉽게 접하게 되었다. 과연 탄소중립이란 무엇이며 기후변화 위기에서 왜 화두로 떠올랐을까?
『60분 만에 읽는 탄소중립』은 ‘탄소중립’의 배경과 전략을 비롯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정책과 동향, 산업 분야별 탈탄소화 대응, 탄소중립을 발판으로 성장하는 기업의 전략, 최첨단 탈탄소 기술, 소비 생활의 변화 등 개인과 기업, 국가의 차원에서 폭넓고도 간결하게 탄소중립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이 책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향해 국제 사회와 기업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국가와 기업의 노력뿐만 아니라 개인의 생각과 실천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탄소중립을 한시바삐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기후변화의 대책으로 주목받는 탄소중립
왜 탄소중립에 주목해야 하는가?
오늘날 기후변화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증가다. 지구의 평균 기온은 산업혁명 이후 꾸준히 상승해 왔고 공업화 이전인 1850~1900년과 비교했을 때 그 변화 폭은 1℃에 불과하지만, 평균 기온이 단 1℃만 상승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기에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 대책은 필수불가결하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증가시키는 주범은 화석연료다. 석유나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를 연소하면 그 과정에서 지구 온실효과에 큰 영향을 주는 주요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현대사회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곳은 없다. 그러나 이산화탄소는 분명히 줄일 수 있다.
‘카본 뉴트럴(carbon neutral’이라고도 부르는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의 배출량과 흡수량을 맞춰 순 배출량을 0(제로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탄소중립을 실현하면 이론적으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양이 증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