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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무조건 나부터 생각할 것 : 상처받고 후회하는 관계에 익숙한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 45
저자 후지노 토모야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출판일 2024-12-13
정가 16,800원
ISBN 9791162543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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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제1장 입맛이 없을 때도 힘들 때입니다 :
언제나 나부터 돌보기 습관
자신을 바꾸고 싶을 때는 힘들거나 괴로울 때입니다
밥이 맛없을 때도 ‘힘들다’는 뜻입니다
누적된 스트레스는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습니다
내 인생을 위해서라면 도망쳐도 괜찮습니다
도움을 구할 줄 아는 사람이 강한 사람입니다
노력하는 것만이 인생의 정답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함부로 대하는 것에 익숙해지지 마세요
구체적 목표 없이 자신을 바꾸려 들지 마세요

제2장 ‘보통’은 다수결일 뿐입니다 :
타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습관
다른 사람의 말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고 있지는 않나요?
다른 사람을 위해 살지 마세요
SNS는 ‘그깟 SNS’입니다
그저 내가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그뿐일 수도 있습니다
같은 것을 보고 있는 것 같아도 각자 눈에 다르게 보입니다
일반은 다수에 불과합니다
다른 사람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고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은 ‘내 마음’을 소중히 여기세요

제3장 다른 사람은 나를 위해 살아주지 않습니다 :
선을 지키는 관계 만들기 습관
타인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싫은 사람은 신경 쓰지 마세요
다른 사람의 화는 그 사람이 선택한 기분입니다
물리적 거리를 둘 수 없다면 심리적 거리를 둬보세요
마음을 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내 감정을 소중히 여긴다’는 증거니까요
다른 사람은 여러분을 위해 살지 않습니다
누구를 위해서라면 노력할 수 있을지 미리 생각해두세요
‘착한’ 거짓말은 해도 됩니다
상대를 용서할 때도 나를 중심에 두고 판단하세요
정답이 없는 일에 정답을 찾지 마세요

제4장 나를 받아들인 후에야 진짜 인생이 시작됩니다 :
긍정적인 기분 만들기 습관
‘보통 사람’을 인생의 목표로 삼지 마세요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다른 사람의 말로 내 행복의 형태를 결정하지 마세요
나 자신에게 너무

“다른 사람은 나를 위해 살아주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맞춰 사느라 혼자서 애쓰는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전!

‘모두와 잘 지내고 싶은 사람 vs.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챙기는 사람’, ‘상식이나 규칙 준수가 중요한 사람 vs. 내 마음의 기준이 중요한 사람’, ‘주변의 눈치를 살피며 긴장하는 사람 vs. 주변의 변화에도 감정 기복 없이 느긋한 사람’.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만일 하나라도 앞쪽에 해당된다면, 당신에겐 이 처방전이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 후지노 토모야는 ‘나부터 생각하며 살기’를 힘주어 말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읽는 사람마다 공감의 버튼을 누르는 따뜻한 메시지로 1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정신과 의사이다. 그의 말이 남달리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이유는 그 자신이 의사이자 환자인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세 살 때 걸린 희귀병 탓에, 평생 약을 먹고 언제까지 살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없는 삶 속에서 한동안 자기혐오와 자기비난, 열등감과 패배감을 품었다. 하지만 이내 ‘유한한 나의 시간을 다른 사람 때문에 허비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마음을 고쳐먹고 나를 위한 삶을 실천하게 되었다. 저자는 이 모든 과거를 털어놓은 글을 SNS에 업로드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책은 과거 저자와 비슷한 시간을 견디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나를 남과 비교하지 않는 법’, ‘내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법’ 등, 자신의 삶을 챙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동안 내가 아닌 남을 위한 삶을 살아왔다면, 이 책을 통해 나에게 신경 쓰는 습관들을 익혀보자. 책 속의 ‘언제나 나부터 돌보기 습관’부터 ‘타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습관’, ‘선을 지키는 관계 만들기 습관’, ‘긍정적인 기분 만들기 습관’과 ‘자기 주도적인 태도 만들기 습관’까지, 순차적 실천법들이 나도 몰래 남들의 기준에 맞췄던 수동적인 생각을 완전히 바꾸도록 도와줄 것이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면, 더 이상 ‘다른 사람을 위해야 한다’는 내 마음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