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1장 술래잡기
하나. 강해지고 싶은 마음
둘. 수상한 돌 조각
셋. 진짜 요괴는 누구?
넷. 깍두기의 분노
다섯. 목숨을 건 술래잡기
여섯. 곡옥의 주인
2장 부적
하나. 주정뱅이 두목
둘. 어두워지면 나오는 것
셋. 몸을 뒤덮은 부적
넷. 투명 악마를 없애는 법
다섯. 포기한 꿈
여섯. 가족을 위해서
일곱. 주정뱅이 두목의 선물
3장 행방불명
하나. 요괴를 보는 여학생
둘. 신이 숨긴 아이
셋. 땅거미가 질 때
넷. 마음에 진 그늘
다섯.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
여섯. 꼬마 요괴 세 마리
일곱. 검은 비늘 요괴
4장 이름을 지어 준다는 것
하나. 오에산의 처형 계곡
둘. 인간을 지키는 요괴
셋. 요괴가 된 마시로
넷. 흑화
다섯. 우물 속으로
여섯. 계약
일곱. 어둠의 이름
여덟. 두 개의 눈
아홉. 각성
열. 빛을 찾아내는 자
열하나. 둘이서 함께
오래전 봉인되었던 최강의 요괴 ‘주정뱅이 두목’의 등장!
요괴를 베는 ‘신검’의 계승자 다이고,
인간의 어두운 마음을 먹는 요괴와 맞서 싸우다!
인간의 육체를 빼앗아 마음속에 깃든 어둠을 먹고 힘을 키우는 존재, 요괴.
요괴를 무찌르는 관문지기 집안의 후손 다이고는 요괴를 베는 신검을 손에 들고 이계에서 온 수수께끼의 소년과 함께 요괴와의 전쟁을 시작한다!
어릴 적 행방불명됐던 여고생 마시로는 깊이를 알 수 없는 어둠을 품고 있다. 봉인이 풀려 세상에 나온 최강의 요괴는 그 어둠을 먹고 마시로의 몸을 차지하려 하는데……. 검의 계승자 다이고와 이계에서 온 소년 우타키는 어둠을 없애고 최강의 요괴와 싸워 이길 수 있을까?
옛이야기와 전통문화, 무협 판타지가 결합된 독특하고 신비로운 민속 판타지 <검의 계승자>,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옛이야기와 전통문화, 무협 판타지가 결합된
독특하고 신비로운 민속 판타지 시리즈
민속학과 판타지가 만나 탄생한 흥미로운 민속 판타지 <검의 계승자>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인 《이계에서 온 소년》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 《빼앗긴 이름》이 출간되었다.
주인공 다이고는 모험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다. 언젠가부터 다른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는 신비로운 소리를 듣기 시작한 다이고는 도와 달라는 누군가의 간절한 부름을 듣고 자신도 모르게 요괴들이 사는 이계로 넘어가게 된다.
인간의 몸을 빼앗아 그 사람의 마음속에 깃든 어둠을 먹고 힘을 키워 가는 요괴. 인간 세상의 관문을 지키는 결계가 파괴되면서 이계에 살고 있던 요괴들이 인간 세상으로 몰려오고, 자신이 요괴를 물리치는 관문지기 가문의 후손이자 검의 계승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다이고는 이계의 관문지기이자 막강한 마력을 지닌 수수께끼의 소년 우타키와 함께 요괴를 하나하나 찾아 무찌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번에 나타난 요괴는 뭔가 다르다! 한때 ‘최강의 요괴’라 불리던 주정뱅이 두목이 봉인에서 풀려나 이 세상에 다시 나왔다! 막강한 전투력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