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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컴포트존 : 내 안의 무한한 잠재력이 시작되는 곳
저자 크리스틴 버틀러
출판사 더 와이즈
출판일 2023-12-15
정가 19,000원
ISBN 979119846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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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_당신은 이미 변화할 힘을 가지고 있다

1부 컴포트존이 중요한 이유
1장 컴포트존이 무엇인가요?
성공 만족도가 높은 사람들의 비밀/ 컴포트존은 정말 성공의 적일까?/ 이 장을 마치며
2장 내 머릿속 오래된 생각 깨부수기
신념이란 무엇인가/ 믿는 것의 힘/ 신념이 인생을 결정짓는다/ 이 장을 마치며
3장 나는 지금 삶의 어느 영역에 있는가?
에너지, 동기, 방향성을 잃은 ‘자기만족지대’/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생존지대’/ 긍정과 회복탄력성이 존재하는 ‘컴포트존’/ 이 장을 마치며
4장 자존감, 자기신뢰는 컴포트존에 있다
나는 왜 나를 의심하는가?/ 컴포트존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라/ 이 장을 마치며
5장 컴포트존에서 발견한 내면의 힘
내면에 집중할 때 달라지는 것들/ 나만의 컴포트존 설계하기/ 이 장을 마치며

2부 컴포트존에서 잠재력을 깨우는 법
6장 내면의 집 찾아가기
컴포트존에 있다는 감각/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집을 가꾸듯 컴포트존을 가꿔라/ 이 장을 마치며
7장 나를 돌보는 일이 시작이다
바운더리, 나를 지키는 첫걸음/ 자기관리는 자기 인식이다/ 이 장을 마치며
8장 세상에 당신을 보여줘라
나는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선택+행동=새로운 나/ 이 장을 마치며
9장: 긍정의 순환고리를 만드는 비밀
즐거움은 왜 중요한가/ 무엇을 할 때 가장 재밌나요?/ 몰입할수록 긍정을 경험한다/ 감사하면 보이는 것들/ 내 안의 창조성을 꺼내라/ 이 장을 마치며
10장 지금의 나를 믿는 용기
용기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나의 신념을 따른다는 것/ 이 장을 마치며
11장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미래의 나를 그리다, ‘확장된 자아’/ 또 다른 나의 이름을 지어라/ 확장된 자아는 무엇을 믿고 따르는가/ 이 장을 마치며
12장 미래의 나를 시각화하라
컴포트존 비전 보드를 만드는 이유/ 가능성과 잠재력을 그리다/ 이 장을 마치며
13장 최고의 나를 확언하라
말은 인생을 바꾼다/ 최고의 인생을 확신하라/ 효과적인
하버드 의사와 자산 1천억 기업가는 왜 이 책을 주목했을까?
무의미한 노력, 불안, 번아웃에서 벗어나라!
당신은 이미 변화할 힘을 가지고 있다!
오래된 성공 이데올로기가 있다. ‘이미 해낸 것보다 더 노력해야 하고, 이뤄낸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해야 성공한다.’ 그렇게 세상에는 높은 생산성과 경쟁력, 과로가 유행처럼 번진 지 오래다. 많은 사람이 신체적, 정신적 한계를 느낄 정도로 스트레스받는 일을 어쩔 수 없는 삶의 일부로 여기면서도,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이어가는 동시에 언제나 긍정적이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감까지 시달린다. 무조건 앞만 보고 달려나가다 보면 언젠가 목표에 도달할 수도 있겠지만, 한 가지 간과하는 사실이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지금 세상에서 성공의 규모, 속도, 만족도는 단순히 시간과 노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컴포트존』의 저자는 20대 이른 나이에 매출 규모가 큰 1인 기업으로 막대한 성공을 거뒀다. 어린 시절 어려웠던 가정 형편과 남다른 자신을 향한 타인의 시선과 비판이 성공을 향한 강렬한 욕구를 키웠고, 동기가 됐다. 그가 성공한 이유는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는 ‘안전지대를 벗어나야 한다’는 조언을 따랐기 때문이었다.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학업과 사업을 병행하고 운동과 식이요법을 소홀히 하지 않으며 매분매초 땀과 눈물이 멈추지 않는 스케줄로 하루하루를 살아냈다. 세상 사람들의 평가는 달라졌고, 더욱더 성취해내고 부를 더 늘리려면 안전지대에서 더 멀리 벗어나면 된다고 믿었다. 이를 위해선 다른 재능이나 기술은 필요치 않다고 생각됐고, 그저 더 열심히 일하고 불편함을 감내하고 점점 더 커지는 스트레스와 불안은 못 본 체할 뿐이었다. 반나절 쉬는 일조차 게으름 피우는 듯한 죄책감을 느끼며 포기했다. 몇 년 지나지 않아, 그의 삶은 무너졌다. 호르몬 불균형과 체중 증가, 극심한 불안 증세에 시달리며 우울증과 공황발작을 겪고 결국 번아웃에 빠졌다.

‘겉으로 보기에 내 상황은 꽤 좋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