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 : 단언컨대, 당신은 지금 아파트 X맨들에게 속고 있다
엑스맨은 대부분 비슷하게 해먹는다
큰 그림을 알아야 엑스맨 퇴치가 가능하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은 누구인가
1동 : 이제라도 제대로 알아야 할, 아파트의 구성
푼돈 아끼는 일에만 열심인 우리들
관리비 구멍은 잘 모르는 사람들
아파트를 대충 아는 사람들
입대의와 선관위를 아십니까?
부녀회, 노인회, 통반장 모르는 사람은 없겠죠?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아파트 생활의 실체
레벤톤의 기묘한 정보 : 숫자로 본 아파트
레벤톤의 기묘한 칼럼 : 1%가 99%를 장악한다 - 레벤톤의 법칙
2동 : 아파트의 엑스맨들
엑스맨에도 종류가 있다
건설사 엑스맨
직업 입대의 엑스맨
꼬붕 엑스맨
완장 엑스맨
정치꿈나무 엑스맨
통반장 엑스맨
레벤톤의 기묘한 칼럼 : 아파트에서 이웃사촌은 멸종되었다
3동 : 입주민, 아파트 생태계의 피식자들
입주자와 사용자의 동상이몽
어느 아파트나 예외가 없는 입주민의 특성
_관심이 없으니 손해를 본다 | 불만이 많다, 끝도 없이 나온다 | 때론 매우 이기적인 사람들 | 피해에 민감한 귀차니스트 | 겁 먹으면 지는 거야
입주민의 의무 (알면 아주 깜짝 놀랄지도 모름
_함께 살기 위한 예의로서의 의무 | 공익을 방해하지 말아야 할 의무 | 망가뜨리면 물어줘야 할 의무 | 민폐를 끼치면 책임져야 할 의무 | 집주인으로서의 의무
입주민의 권리 (중요하고 중요한
_대표자를 뽑을 권리, 나설 권리 | 묻거나 따질 권리 | 잘못하는 대표 해임시킬 권리 | 해임권이 가장 중요한 권리일 수도 있다
레벤톤의 기묘한 칼럼: 견뎌야 할 것은 왕관의 무게가 아니라 모함
4동 : 입주자대표회의에 주목하라
입대의란 정말 무엇인가?
입대의 회의를 보면 그것을 알 수 있다
_회의는 회장이 소집한다, 그것부터 권한이 시작된다 | 회의 규정부터 지키는 입대의가 일 잘하는 입대의다 | 회의하는 시간대도 잦은 이슈가 된다 | 회의 방청 규정을
아파트 엑스맨을 물리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아파트에 살고 있는 엑스맨의 실체를 최초 공개했던 레벤톤(필명이 엑스파일을 들고 돌아왔다. 첫책 『아파트에서 살아남기』가 ‘아파트 황당 비리 고발서’였다면, 이 책 『레벤톤의 아파트 엑스파일』은 본격 ‘엑스맨 퇴치 교과서’이다.
그동안 수많은 강연 요청에 응하느라 온갖 아파트 비리 사례를 관찰 및 수집하게 된 저자는, 몰라서 당하고 알고도 물리치지 못해 결국 좌절하고 말았던 아파트 정의파들을 위한 책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초심자는 아주 기본적인 아파트 운영의 구조와 과정을 배울 수 있고, 현직 아파트 리더들이라면 자칫 실수하기 쉬운 입대의(입주자대표회의 관련 핵심 업무를 체득할 수 있다. 심지어 만약 엑스맨이 읽는다면 움찔할 만한 부비트랩 같은 팁들이 곳곳에 담겼다. 아파트 비리를 간단히 찾아내는 법부터 정의파가 엑스맨과 싸워 이기는 법까지, 아파트 입주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위트 있게 소개한다.
본문 사이에 배치된 생생한 칼럼들(레벤톤의 기묘한 칼럼이 묵직한 돌직구와 같은 통쾌함을 주며, 입주민, 동대표, 입대의, 관리소장 등에게 진심을 담아 고하는 작은 호소문조차 짜릿한 공감으로 다가올 것이다.
기묘하다, 유쾌하다, 그럼에도 정의롭다!
레벤톤이 돌아왔다. 아파트 정상화를 위해. 첫책 『아파트에서 살아남기』로 수많은 아파트인(?들의 문제의식을 흔들어 깨웠던 그가 신간 『레벤톤의 아파트 엑스파일』로 돌아온 이유를 직접 들어본다. 저자 인터뷰가 이어진다.
[저자인터뷰] 레벤톤은 왜 “아파트 엑스파일”을 공개했나?
[Q] 2013년, 첫 책 『아파트에서 살아남기』 출간 이후 레벤톤이라는 필명은 업계(?에서 레전드가 되어 있는 느낌이다. 어떻게 생각하나?
?[A] ?많은 분들이 전작 『아파트에서 살아남기』를 사랑해주신 덕분에 레전드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주 조금 알려진 건 맞는 것 같다. 전작을 낼 당시만 해도 ‘이런 내용의 책에 과연 얼마나 관심을 가져줄까’라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