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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국가경영 수업 : 위대한 시대가 온다
저자 김재헌
출판사 대경북스
출판일 2022-03-03
정가 18,000원
ISBN 9788956768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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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위대한 시대가 온다

제1부 나는 왜 정치를 배우고자 하는가
광화문에서
도전에 응전할 의무
천기를 분별하듯 시대를 분별하라
끝내야 할 좌우 논쟁
소득 재분배 문제
대한민국이 택해야 할 정치철학
뉴 밀레니엄 에이지

제2부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림
누가 새로운 질서를 창조할 것인가?
우리가 만들 새로운 세상
한반도의 위기와 기회
대한민국의 삼극
해상무역특구
해양과 대륙을 하나로
해상 신도시로 대륙을 만들자

제3부 새로운 천년을 연다
머물 것인가, 나아갈 것인가?
DMZ 남북무역특구 가능성
기능주의에서 현실적 통일론으로
완충 지대 DMZ 삼분지계
비무장지대를 상생의 지역으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해할 때 미래가 보인다
새로운 시대가 온다, 새로운 물결이 쓰나미처럼 온다고 할 때, 막연한 두려움이나 고민이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좋은 선례가 있다. 그것을 역사라고 부른다. 즉 역사를 돌이켜 잘 음미해 보면 역사가 바뀌고 시대가 바뀌는 것은 일정한 흐름을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산업혁명’의 포문을 연 것은 신대륙의 발견으로 설명되는 항해술의 발달과 무역의 발달이라 할 수 있다. 그 다음 일어난 제3차 산업혁명은 반도체의 발견과 컴퓨터의 발명, 그리고 인터넷 시대의 발달을 통해 정보기술 시대가 된 현재를 말하고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제3차 산업인 정보기술의 혁명을 따라잡았을 뿐 아니라 선도하는 나라가 되면서 우리나라는 경제규모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다.
대통령의 가장 큰 역할은 무엇일까. 현안도 잘 해결해야겠지만 결국은 미래를 위한 초석과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렇기에 새로운 대통령이 될 사람은 지금부터 전개되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하면, 다시 한 번 역사의 흐름에 뒤처져서 오늘의 영광이 역사의 유물로 남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 거대한 혁명적인 쓰나미를 잘 파악하여 지금부터 잘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나라를 위해서도 기업을 위해서도 인재를 찾고 양성하는 전략이 없으면, 현재의 영광도 빠른 시간 안에 사라지고 만다. 국가나 기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무엇보다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잘 투자해야 할 우선 순위를 설정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밀고 나가기 위해 이에 맞는 인재들을 찾고 양성해야 국가 간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령할 수 있다. 앞으로 국가 간 경쟁은 전쟁이 아닌 IT와 첨단산업, 특히 앞서 말한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발명과 생산이 될 것인데, 이러한 경쟁에서 우선 순위를 차지한 국가만이 국부(國富를 쌓을 수 있다.

현재의 리더는 갈수록 똑똑해져가는 지능화 기계인 컴퓨터와 또 네트워크와 함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