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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투자의 시간 :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저자 권오상
출판사 지베르니
출판일 2025-01-24
정가 20,000원
ISBN 979119877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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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10
들어가는 말 12

1부 과거의 투자

01 투자는 가격이 오를 자산을 사는 행위 17
02 은행 예금에 돈을 넣는 것은 투자가 아니다 24
03 주식은 도박이 아닌 투자 31
04 수익과 리스크를 함께 따지니까 과학적 투자 38
05 이길 확률이 높아야 좋은 투자 44
06 손실을 두려워 말아야 더 나은 성과를 얻는다 50
07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56
08 주식이 예금, 채권보다 결국은 낫다 62
09 단기적 이익을 반복하면 그걸로 충분 68
10 금융 시장의 유일한 공짜 점심은 다각화 75
11 보통의 투자자는 주가지수의 시장 수익률을 얻는다 82
12 레버리지는 수익률을 높인다 89

2부 새로운 투자 [기초 편]

13 투자는 목적이 있는 자본을 제공하는 행위 99
14 은행 예금은 파산을 면하게 해 주는 든든한 쿠션 107
15 주권은 단기 이익이 목표면 도박 114
16 수익의 누적을 따지니까 과학적 투자 121
17 장기 성장을 이루어야 좋은 투자 128
18 손실을 무서워해야 더 나은 성과를 얻는다 134
19 노 리스크, 노 리턴 140
20 주권 중 결국 손실이 나는 건 예금보다 못하다 149
21 장기적 생존을 무시한 단기적 이익은 파멸 155
22 공짜는 아니지만 확보한 장기 성장은 맛난 점심 161
23 보통의 투자자는 시장 평균보다 낮은 수익률을 얻는다 168
24 레버리지는 망할 가능성을 높인다 174

3부 새로운 투자 [응용 편]

25 장기 성장인지 단기 이익인지를 판별하는 방법 183
26 얼마를 투자하는 게 잘하는 걸까? (상 191
27 얼마를 투자하는 게 잘하는 걸까? (하 197
28 가장 많은 승자가 쓰는 전략이 최선의 전략일까? 203
29 벤처캐피털은 스타트업 투자를 얼마나 잘 맞출까? 209
30 번 돈을
투자의 이론과 실제를 관통하는 해법을 담은 ‘금융투자 가이드’

이 책은 투자의 과거와 새로운 현재를 한꺼번에 다룬 책이다. 과거의 투자를 다루는 이유는 여전히 많은 사람이 그러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연한 계기로 책을 쓰기 시작한 이래로 지난 12년간 출간한 29종의 책 중 8할이 금융과 경제, 경영 주제일 정도로 돈과 투자는 내 지적 관심사와 업의 중핵이었다. 그런데도 어느 책에서도 제목에 ‘투자’라는 단어를 쓴 적은 없었다. 두 번째 책 제목에 투자자라는 단어가 있지만 부정적인 의미로 썼을 따름이었다.
제목에 투자가 나오는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 데는 두 가지 까닭이 있다. 하나는 카지노 자본주의가 소멸하지 않는 한 광의의 투자를 피해 갈 방법이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자산 시장을 흰 눈으로 보고 멀리하려 해도 범람하는 돈의 물결이 세상을 휩쓸고 지나가면 어느새 패자로 전락하고 만다. 일례로 결혼해서 그저 아이들 잘 키우고 싶은 게 전부인 선량한 사람들도 집을 어떻게 어디에 마련하냐에 따라 처지가 달라진다. 착하고 성실하게 살려는 사람들이 의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나침반이라도 내주고 싶었다.
또 하나의 까닭은 바로 투자의 이론과 실제를 관통하는 해법을 이제는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게 바로 이 책의 내용이다. 그 해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 책의 본문이 하겠지만 대강의 줄거리는 차례에 있다. 차례를 찬찬히 보고도 심장이 뜨거워지지 않는다면 아마도 새로운 투자의 시간은 당신의 몫은 아닐 것 같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과거의 투자’에서 잘못된 명제를 버리고,
장기 성장으로 ‘현명한 투자자’를 만드는 ‘새로운 투자’

이 책의 구성은 총 3부로 나뉘어 있다. 1부는 ‘과거의 투자’, 2부는 ‘새로운 투자: 기초 편’ 그리고 3부 ‘새로운 투자: 응용 편’이다.
저자는 1부 ‘과거의 투자’에서 우리가 익히 들어봤거나 투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고 생각하는 ‘과거의 투자에 관한 12가지 명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