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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그림을 보는 52가지 방법
저자 구어슈쉬앤
출판사 예경
출판일 2006-11-30
정가 16,300원
ISBN 97889708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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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그림은 점에서 시작한다.
1. 점 / 2. 선 / 3. 색채 / 4. 빛 / 5. 음영 / 6. 형태 / 7. 면
2장. 무엇으로 그리는가?
8. 소묘 / 9. 파스텔 / 10. 수채 / 11. 벽화 / 12. 유화 / 13. 판화 / 14. 혼합재료?
3장. 어떻게 배치하는가?
15. 균형 / 16. 대칭 / 17. 비례 / 18. 장식 / 19. 액자 / 20. 그림과 문자
4장. 공간에 주목하라
21. 2차원 평면 / 22. 공간 만들기 / 23. 선원근법 / 24. 선원근법의 영향 / 25. 공간 확대
26. 다시점 투시 / 27. 중국 그림의 원근법
5장. 어떻게 표현하는가?
28. 정적 질서감과 동적인 분위기 / 29. 드러냄과 숨김 / 30. 이상과 현실
31. 폐쇄와 무대 / 32. 합리와 불합리 / 33. 구상과 추상
6장. 무엇을 그리는가?
34. 종교화 / 35. 역사화 / 36. 초상화 / 37. 풍경화 / 38. 정물화
39. 우아한 연회 그림과 풍속화 / 40. 장식화
7장. 화가들은 신화를 좋아한다.
41. 성경 / 42. 그리스 로마 신화 / 43. 호메로스의 서사시 / 44. 고대 그리스 연극 45. 문학작품 / 46. 역사적인 사건
8장. 그림을 보는 또 다른 시선들
47. 이미지의 상징 / 48. 자세의 의미 / 49. 기존 작품의 인용 / 50. 페미니즘
51. 사회에 대한 성찰 / 52. 꿈과 잠재의식
출판사 서평
이제 미술에도 실용적인 감상서가 필요하다 !!
최근에는 루브르 박물관의 유명한 그림들도 서울에서 볼 수 있고, 혹은 모처럼 나간 인사동에서조차 팝아트 화가인 앤디 워홀의 작품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조금만 둘러보면 달력에서든 장식품에서든 서양의 유명한 그림들을 보는 건 아주 일상적인 일이 되어서, 이제 명화는 일부 개인의 취미를 넘어서 꼭 알아야 하는 필수지식이 되어 버린 것 같다. 그래서 자의든 타의든 유명한 화가 이름이나 그림 몇 개 정도는 알아야 할 것 같고, 제대로 감상해 보고 싶은 욕심도 생겨서 용기 내...
이제 미술에도 실용적인 감상서가 필요하다 !!
최근에는 루브르 박물관의 유명한 그림들도 서울에서 볼 수 있고, 혹은 모처럼 나간 인사동에서조차 팝아트 화가인 앤디 워홀의 작품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조금만 둘러보면 달력에서든 장식품에서든 서양의 유명한 그림들을 보는 건 아주 일상적인 일이 되어서, 이제 명화는 일부 개인의 취미를 넘어서 꼭 알아야 하는 필수지식이 되어 버린 것 같다. 그래서 자의든 타의든 유명한 화가 이름이나 그림 몇 개 정도는 알아야 할 것 같고, 제대로 감상해 보고 싶은 욕심도 생겨서 용기 내어 미술관에도 가 보게 되지만 그림 앞에 서면 도대체 무엇부터 봐야 하는지 어렵기만 하다.
내친 김에 책을 찾아도 특정 그림에만 한정되는 해설이나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 책이 주를 이루고, 때로는 개인의 일상사를 쓴 미술 에세이나 흥미 위주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미술 책들만이 있다. 결국 그림 감상 방법을 가르쳐 주는 실질적인 실용서는 어느 곳에서도 찾기가 어렵다.
방법만 알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경기처럼 미술 감상에는 원리나 규칙이 없는 것인가? 아니면 그 방법이 너무 복잡해서 타고난 안목을 지니거나 오랜 기간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만이 감상할 수 있는 것인가?
모든 것에 원리가 있는데 그림에도 보는 원리가 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필요 속에서 예경은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