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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POD] 미국 대륙횡단
저자 장호열
출판사 부크크(bookk
출판일 2016-03-07
정가 12,700원
ISBN 9791158118020
수량
책머리에 ------------------------------------------ 4

제 1 편 미국대륙횡단 9,000km를 자동차로 달리다 ---- 15

1. 첫째 날 ; 2015. 10. 20(화. ---------------------- 16
○ 캐나다 토론토 공항에서의 미국 입국 수속
○ 워싱턴 덜레스 공항의 알라모 지점에서 차 렌트하기
○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서 숙소까지 미국에서의 첫 운전

2. 둘째 날 ; 2015. 10. 21(수. ---------------------- 26
○ 워싱턴 DC 시내 관광
○ 호텔을 나설 때는 반드시 호텔 명함을 챙겨라.

3. 셋째 날 ; 2015. 10. 22(목. ---------------------- 31
○ 알링턴국립묘지 방문
○ 본격적으로 Road Trip을 시작하다.
○ 숙소는 뉴저지 주, 관광은 뉴욕 주에 있는 맨해튼 거리

4. 넷째 날 ; 2015. 10. 23(금. ---------------------- 39
○ 뉴욕 맨해튼 거리 관광
○ 호텔 주소를 GPS에 입력하는 방법

5. 다섯째 날 ; 2015. 10. 24(토. -------------------- 47
○ 관광 명소 나이아가라 폭포를 향하여 출발하다.
○ 캐나다 숙소에서 생긴 일

6. 여섯째 날 ; 2015. 10. 25(일. -------------------- 53
○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과 스카이론에서 점심식사하기
? 나이아가라강변 산책

7. 일곱 번째 날 ; 2015. 10. 26(월. ----------------- 57
○ 주인집 아주머니와의 가정사 이야기
○ 디트로이트로 출발
○ 또 다시 미국 국경 통과

8. 여덟 번째 날 ; 2015. 10. 27(화
청소년 시절 끝없이 펼쳐진 밀 밭, 옥수수 밭 사이로 난 아스팔트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를 보고 “나도 미국 같은 부자나라에서 자동차를 타고 멀리 지평선 너머로 끝없이 달리고 싶다”는 꿈에서라도 그런 꿈을 꾸고 싶었다.



광활한 나라의 지평선을 넘어 달리는 꿈을 까마득히 잊고 청소년 시절을 지나 중장년이 되고 어느덧 직장을 은퇴하여 Senior기에 접어들면서 정말 꿈같은 꿈을 실현할 계기가 생겼다.



어느 Road Trip 전문가의 글을 보니 “미국에서 운전하는 것은 어렵지만 쉽기도 하다면서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에서 운전한다는 것은 두려움이 앞서지만 운전문화는 거의 모든 나라가 비슷하다. 일단 한번 해보면 그것만큼 쉬운 일이 없다”는 것이다.



나는 이 말에 힘을 얻어 미국대륙횡단을 실천에 옮기기로 하였다.



미국대륙횡단 Road Trip을 성공리에 끝낸 지금, 미국대륙횡단 은 한마디로 ‘여행‘이 아니라 ’모험‘이다. 여행하는 내내 늘 새로운 사건의 연속이다.



우리(필자의 부부, 이하 ‘우리’라고 지칭한다와 같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도 무사히 미국대륙횡단을 성공한 것을 보면 약간의 요령만 터득한다면 그 흥미진진한 미국대륙횡단 Road Trip을 누구나 할 수 있다.



제 1 편에서는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실제로 겪었던 위험한 순간들, 재미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비교적 자세히 쓰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유명 관광지나 주요 도시들에 대한 이야기는 과감히 생략하고 Road Trip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엮어갈까 한다.



제 2편에서는 필자가 직접 짠 여행 계획, 숙소와 그 밖에 렌터카 예약 등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쓰려고 한다.



우리처럼 여행 떠나기 전에 계획을 철저히 하면 거의 계획대로 실행에 옮길 수 있다.



여행 일정상 도시나 관광지를 구석구석 구경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