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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로어 올림푸스 2
저자 레이첼 스마이스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24-12-20
정가 28,000원
ISBN 9791171250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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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권위 있는 만화상을 휩쓴 글로벌 No.1 인기 웹툰

미국 WEBTOON 플랫폼 최고의 인기작으로 손꼽히는 원작 웹툰 〈로어 올림푸스〉는 2018년 연재를 시작하여 2024년 완결되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누적 조회수 14억 회를 돌파한 영미판에 힘입어 한국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다. 2019년부터 각종 만화상의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이후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아이즈너상, ‘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하비상 등 각종 권위 있는 만화상을 몇 년째 독점하다시피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무삭제 완역판, 새로운 번역으로 만나는 특별함!

이번에 SIGONGSA에서 출간된 《로어 올림푸스》는 기존 웹툰 팬들 사이에 있어 왔던 오역 논란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새로운 번역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또한 ‘무삭제 완역판’으로 웹툰에서 일부 삭제되었던 장면은 물론 미공개 단편도 수록되어 있어, 웹툰에서의 아쉬움을 모두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적으로 해석된 하데스와 페르세포네의 사랑

휘황찬란해 보이던 올림푸스의 어두운 이면과 룸메이트 아르테미스의 쌍둥이인 아폴론의 위협,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만의 자리와 역할에 대한 고민으로 페르세포네는 우울감에 빠진다. 혼란스러운 밤, 전화를 걸어온 하데스의 다정한 목소리가 그녀를 위로한다. 이후 자연스럽게 연락이 이어지고, 그 모습을 본 주변에서도 그들의 감정을 눈치챈다.
그러나 파파라치가 터트린 자극적인 스캔들을 계기로 하데스는 페르세포네를 위해 그녀와 거리를 두겠다고 마음먹는다. 그녀를 향하는 마음을 편지에 담아 우체통이 아닌 서랍에 넣고, 굳게 닫았다.
서로에게 첫눈에 반해 속절없이 빠져들었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는 두 신에게는 넘어야할 산이 많다. 신입 여신 페르세포네는 온갖 권모술수와 소문이 판치는 올림푸스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찾고, 하데스의 사랑까지 쟁취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