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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21C 아다지아 ADAGIA 1 : 삶의 의미와 깨달음을 주는 격언
저자 우스톤 박
출판사 바른북스
출판일 2024-12-10
정가 16,800원
ISBN 979117263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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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 기역편
인간을 사랑하는 일은 지금까지 인간이 이룬
가장 고귀하고 고매한 감정이었다. 프리드리히 니체

ㄴ : 니은편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불안부터 쫓아내야 해!
내가 나를 믿지 못한다면 누가 나를 믿을 수 있겠어. 이병철

ㄷ : 디귿편
덕을 행하여 당하는 질타는 질타가 아니라 명예이다. 키케로
독서는 완성된 사람을 만든다. 프랜시스 베이컨

ㅁ : 미음편
인간에게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행복이다. 아리스토텔레스

ㅂ : 비읍편
이 모든 것의 시작이자 가장 큰 선은 사려 깊음이다. 에피쿠로스
단 하루일지언정, 배움을 쌓은 사람에게 있어서 그 길이는 배우지
않은 사람들의 최고령보다 길다. 루시우스 세네카

ㅅ : 시옷편
사랑이란 자기희생이다. 이것은 우연에 의존하지 않은 유일한 행
복이다. 레프 톨스토이
온종일 생각하는 모든 것,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이다.
랠프 월도 에머슨

ㅇ : 이응편
앎은 길고 인생은 짧다. 무지한 자는 삶을 영위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ㅈ : 지읒편
자유로운 자는 양심에 따르기 마련이다. 빅토르 위고
교만하지 말아야 하지만, 강한 자존심을 가져야 한다. 노무현

ㅊ : 치읓편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칭찬보다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비난 쪽을 고맙게 여겨야 한다.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ㅋ : 키읔편
덕이나 부덕에 해당하는 복리나 역경은
쾌감이나 불쾌함 같은 소감의 명백한 귀결이다. 데이비드 흄

ㅌ : 티읕편
탐욕, 야심, 음욕 등은 병으로 간주 되지는 않을지라도
실제로는 광증의 일종이다. 바뤼흐 스피노자

ㅍ : 피읖편
마음의 평온은 우리가 원하기만 하면
즉시 다다를 수 있는 상태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ㅎ : 히읗편
아직 무언가 바라고 노력할 것이 남아 있을 때가
그래도 제일 행복한 법이다. 쇼펜하우어
사람은 하지 않는 일이 있어야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다. 맹자
오, 놀랍다. 책에, 고전에 푹 빠져서 약 2,000권의 책을 독파하고, 읽는 중에도 수시로 좋은 글귀를 한 개 한 개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탄생시키다니.

저자는 독서를 하면서 좋은 글귀를 핸드폰에 그리고 블로그에 저장하기 시작하였고 그 결과 블로그를 가득 채운 명언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명언들을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얻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예쁜 진주알 고르듯이 고르고 골라서 최고의 명언들을 담뿍 담은 책을 만들어 내었다.

이 책은 자녀들의 삶의 기준이 되는 지침을 주고 싶은 부모님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부터 인생의 전환점마다 고민하는 학생들 청소년들, 그리고 아름다운 삶을 이끌어 가고자 희망하는 성인들, 인생의 기로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명쾌한 답들을 찾아 제시하고 있다.

사람들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해당하는 단어에 대하여 고전에서 말하고 있는 현답들을 제시하고 있어서 쉽게 필요한 대목을 찾아보도록 ‘가나다라’ 순으로 명언들을 정리하여 사전 형식으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최고의 선지자들 현인들의 답들을 제시함으로써 주변의 사람들에게 물어볼 필요 없이 인생에서 필요한 최고의 충고와 조언들을 만나게 해주고 있다.

이 책은 우리의 부모 세대들이 소학, 대학, 논어, 맹자에서 얻은 지식으로 우리를 지도하였듯 AI 시대에 걸맞은 지혜로 본인 스스로와 후손들에 대한 지침으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은 지나치게 과분할 정도로 현인들의 지혜와 깨달음을 한꺼번에 많은 분량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깨닫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충만하고 풍요로운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본다.

이 책을 읽은 사람과 여러 번 읽은 사람, 그리고 이 책을 한 번도 접하지 못한 사람으로 구분할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살면서 수많은 책을 손에 집어 들며, 자기의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진정으로 마음에 와닿는 책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