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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다시 쓰는 통일교본 더 통일
저자 김광수
출판사 선인
출판일 2025-01-05
정가 11,000원
ISBN 979116068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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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 서론: 왜 통일은 해야 하나?

Ⅱ | 재정립: 변혁과 통일
1. 북의 한반도 평정전략과 통일
2. 한국사회 성격과 통일
3. 자주정권 수립과 통일

Ⅲ | 싸움의 기술: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1. 대전제: 무엇을 경계하고, 무엇을 결의할 것인가?
2. 자주통일운동의 재구성: 기조와 내용, 그리고 방도
3. 못다 한 얘기: 평정전략과 조국통일, 그리고 전민항전

Ⅳ | 부록: 12·3내·외란 시국, 어떻게 싸울 것인가?
“꼭 통일은 필요한가?”라는 설문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대체로 “그렇지 않다”라고 답변하는 사례가 점차 절반 이상으로 올라가고 있음을 목격한다. 특히 젊은 세대의 경우 그 답이 더욱 비약 상승하고 있다. 분단 70여 년의 지속이 ‘통일 피로증’을 낳고, 북의 영토완정 전략은 급기야 임종석(문재인 정권 당시 비서실장 같은 인물도 등장시킨다. ‘이제 통일은 필요 없어’라며 공개적인 커밍아웃 한다. 점점 통일이 그렇게 멀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정반대의 주장을 담는다. ‘이럴 때 일 수록 더 통일을 얘기해야 한다’라고. ‘이럴 때 일 수록 더 북 바로알기를 해야 한다’라고. 즉 통일 환경변화를 핑계로 누구도 ‘생각하지 않는’ 통일을 ‘생각하는’ 통일로 만들고 싶었고, 결과 자주통일운동을 성찰적으로 잘 고찰, 그 총화의 결과가 패배주의와 청산주의를 넘어 새로운 시대적 높이, 완전히 새롭게 전환된 북의 대남·통일인식과 남북관계 대전환을 잘 분석해 내고자 했다. 해서 ‘이제 통일은 필요 없어’가 아니라 ‘앞으로의’ 모든 통일운동은 주체적 관점에서의 주체역량 강화와 ‘자주’를 중심에 놓는 통일운동 재구성, 또한 통일, 통일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 수 없이 설명되는 당위와 그와 비례해 또 수없이 증명되는 실체적 의미에서의 통일 필요성, 즉 통일을 반드시 이뤄내야만 하는 우리 민족의 숙명이자 우리 민족이 살아남기 위한 현실적 문제임을 함께 공유하고자 했다.

· 분단극복 없이는 이 땅에 ‘실질적’ 주권(=자주독립 국가이 회복되지 않아
· 분단극복 없이는 미 “제국”의 식민지배 빨대가 뽑히지 않아
· 분단극복 없이는 적폐 세력, 특히 친일세력 청산이 절대 이뤄지지 않아
· 분단극복 없이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완성될 수가 없어
· 분단극복 없이는 대한민국에 진정한 평화가 올 수 없어
· 분단극복 없이는 이 땅에 진정한 사상의 자유가 절대 보장받을 수 없어
· 분단극복 없이는 이 땅에 ‘진정한’ 부국강병이 있을 수 없어
· 분단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