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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토끼가 구운 빵 (양장
저자 김명희
출판사 청개구리
출판일 2024-12-30
정가 14,000원
ISBN 979116252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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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5

1부 아침 일찍 바닷가

가지가지 12
해가 쨘 13
아니야 14
한숨 16
달밤 18
꽃샘 20
일단 멈춤 21
동쪽 바다 22
바쁘다 바빠 23
청개구리 24
아침 일찍 바닷가 26
뿌리만 28
바이킹 30
이기는 산 32
사실은 33

2부 여름은 뚝딱뚝딱

하느님 제발 36
세상에서 가장 강한 집 37
어떤 건축사 38
거미 40
우리 집은 금이 갔는데 41
여름은 똑딱똑딱 42
주먹밥 44
눈치 없이 45
봄 46
사과, 붉으락푸르락 48
토끼가 구운 빵 50
콩나물국밥 52
비마중 54
햇볕 356
나무 57

3부 쉽지 않은 만남

바뀌면 60
어쩌려고 61
나이테 62
송홧가루 64
이슬 65
저녁이 됐어요 66
눈 68
눈 오는 날 69
개펄 70
쉽지 않은 만남 72
활짝짝 74
얼음 땡 76
폭포 77
철봉 78

4부 보랏빛 머리 할머니

쑥 82
걱정 83
캉캉캉 흔들흔들 84
무안 연꽃축제 86
여름을 안고 앗, 뜨거 87
보랏빛 머리 할머니 88
듣기만 해도 침이 고인다 90
감기 뚝! 91
엄마가 활짝 92
물수제비 94
화가 이중섭 95
나는 호박꽃 96
고추 말리기 98
가을 풍경 100

재미있는 동시 이야기
뭉클한 감동과 능청스러운 재미가 솔솔_이성자 102
시인의 말

친구들도 자신의 이름을 걸고 달처럼 넉넉하게, 엉겅퀴처럼 당당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자신만의 꽃봉오리로 화르르 피어나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 간절해요. 자기표현이 서툰 친구들에게 작은 거미가 말해요. “나는 세상에서 제일가는 건축가야. 우리 집은 세상에서 제일 강한 집이고, 창문도 많아. 우리 집에 한 번 들어오면 절대로 나가고 싶지 않을 거야.”라고요.
그 작은 거미를 통해 자기 자신을 당당하게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자기가 잘하는 것을 살리면서, 이웃과 서로서로 도와 가며 성장하는, 넉넉한 친구가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