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부 사랑
1장 모든 사랑을 담아
2장 깜박이는 마우스 커서
3장 보너스 명령
4장 엄마처럼
5장 당신이 이 안에 잠겨 있습니다
2부 함께함
6장 현재 시제
7장 하나님의 전화번호
8장 하나님은 우리의 언어로 말씀하신다
9장 하나님 부둥켜안기
10장 기도할 수 없을 때 기도하기
11장 시편 23편
12장 동네에서의 아름다운 하루
3부 찬양
13장 찬송의 옷
14장 눈을 들어 보라
15장 ‘나’라는 채널 구독을 해지하다
16장 믿음은 아름답다 (또는 신앙의 도식
4부 은혜
17장 강 아래로
18장 그 사랑 변찮고
19장 죄와 혐오
20장 그분은 기대셨다
21장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5부 소망
22장 예수님이 대답하셨다
23장 밤사이의 보고서
24장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
25장 욥은 어땠을까?
26장 나를 집으로 보내 주십시오
6부 목적
27장 복음의 향기
28장 우리가 주로 하는(할 수 있는 일
29장 새로운 출발
30장 성찬식
31장 마지막 말
감사의 말
주(註
하나님이 주로 하시는 일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다!
“사랑에 빠지세요!”
숱한 고통 앞에서 선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삶과 세상에 깊이 관여하고 계심을
믿기 힘든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이야기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며, 무엇을 하고 계실까?
하나님이 주로 하시는 일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나님이 주로 하시는 일은 당신을 사랑하시는 것이다.
“화려한 경력의 전문직 여성, 자신감 넘치는 뉴요커, 가정과 일 모두 완벽해 보이는 그녀가 의외로, 실패와 수치, 불안과 의심을 이야기한다. 자신이 걸어온 삶의 여정을, 아버지 하나님을 빼곤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분을 향한 확고한 믿음과 소망을 담대히 고백한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바쁘고 서툴기 그지없는, 그래서 자괴감을 느끼곤 하는 직장인, 아내, 엄마, 크리스천인 우리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물하는 책이다.”
저자의 글을 옮긴 김혜경 번역가가 독자들을 향해 던진 추천의 말이다. 저자인 사바나 거스리는 미국에서 유명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나님을 빼곤 자신의 삶의 여정을 설명할 수 없다는 저자는 자신이 아는 하나님에 대해 사람들에게 말하길 좋아하는 크리스천이다. 그렇게 이야기해 왔던 것들을 들었던 주변 사람들의 격려에 힘입어 책으로 엮어내는 용기를 내었다.
저자는 하나님과 연결되는 그 이야기들을 여섯 가지 요소로 풀어낸다. ‘사랑’, ‘함께함’, ‘찬양’, ‘은혜’, ‘소망’, 그리고 ‘목적’이다. 그리고 신앙의 퍼즐을 맞춰가는 이 요소들을 가로지르는 핵심을 단순한 하나의 문장에 담았다.
“하나님이 주로 하시는 일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다.”
이 문장은 에베소서 5장 1~2절에 대한 유진 피터슨 목사님의 번역에 기댄 저자의 신앙적 표절이자 강렬한 깨달음의 반영이다. 저자는 놀라운 이 말을 진정으로 믿음으로써 그 사랑이 뿌리내리고 내면에 신앙적 혁명이 일어나는 경험을 했다. 이 단순한 문장에 사로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