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사/ 감수사/ 추천사 / 일러두기
01 우리에게 왕을 주세요!
02 첫 번째 왕, 사울이 어떻게?
03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라
04 요나단, 신실한 친구여!
05 아브라함의 언약을 다윗에게!
06 밧세바가 눈에 들어와
07 지혜를 구하다니, 지혜롭구나
08 지혜란 이런 거야
09 하나님의 집을 짓겠어요!
10 내 말을 잊었느냐? 어리석구나
11 헛되고, 충만하도다
12 어쩌다 고생!
13 부르고 또 불러도 좋아
[독자의 needs]
- 성경을 시간 순서에 따라 핵심 주제와 함께 살펴보고 싶어서 그에 합당한 교재를 찾고 있다
- 성경 내용을 이해하기도 힘든 수준이지만 신약뿐 아니라 구약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그걸 깨닫게 해 줄 교재를 찾고 있다
- 치우치지 않는 바른 믿음을 일깨워 주고, 이를 통해 영적 분별력을 자라게 할 교재를 찾고 있다
[감수사]
일반적으로 교육의 3요소를 교육 주체인 교사, 교육 객체인 학생, 교육 내용인 교육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기독교 교육 또한 교회 학교 교사나 가정의 부모가 교육 주체가 되어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복음이 담긴 성경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교육 과정을 제외하고는 공교육과 기독교 교육이 본질적으로 다를 수 없는데, 시대의 요청이나 학습자의 역량에 따라 교육 과정이 바뀌는 공교육과 달리, 성경이라는 절대 진리가 교육 과정인 기독교 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창의적 상호 작용 등 교육 방법론에 취약점을 보인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에 두란노에서 출간되는 《가스펠 프로젝트》는 객관론적인 인식론에 근거한 프로젝트 수업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안내하고 조력하는 교사의 역할 수행과 학생들의 자연스럽고도 적극적인 반응이 만나 성경의 내용을 ‘지금 그리고 여기’(here and now를 사는 ‘나’와 접목시켜 진지하게 만나게 합니다. 매 단원 청소년 설교 제목과 같은 감각적인 제목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 ‘HIS STORY’를 만나게 될 뿐 아니라 ‘메시지 좌표’, ‘타임 라인’, ‘알짬 교리’ 등은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성경의 이야기를 청소년 특유의 감성과 지적 호기심을 채워 주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매 단원 ‘그리스도와의 연결’로 구속사적 흐름을 놓치지 않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습니다. 영원불변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21세기에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중학생, 고등학생의 실제 이야기로 잘 구현되도록 한 ‘YOUR STORY’와, ‘생각’과 ‘마음’이 어떻게 ‘행동’으로 이어지는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