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종이나 책, 전기, 유리, 비누, 초콜릿, 빵……. 당연하게 날마다 손으로 다루고, 쓰고, 먹는, 일상생활 속의 물건들. 이것들이 원래 어떤 재료로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가 알고 있나요?
1974년 미국에서 출판된 이 책은 우리 주변에 있는 물건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하는 것을 귀여운 동물들을 등장시켜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과학이나 기술은 점점 발달하여 지금은 훨씬 근대적이고 규모가 큰 공장에서 대량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것은 지금의 방식과 다른 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책이기 때문에 어려운...
종이나 책, 전기, 유리, 비누, 초콜릿, 빵……. 당연하게 날마다 손으로 다루고, 쓰고, 먹는, 일상생활 속의 물건들. 이것들이 원래 어떤 재료로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가 알고 있나요?
1974년 미국에서 출판된 이 책은 우리 주변에 있는 물건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하는 것을 귀여운 동물들을 등장시켜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과학이나 기술은 점점 발달하여 지금은 훨씬 근대적이고 규모가 큰 공장에서 대량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것은 지금의 방식과 다른 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책이기 때문에 어려운 설명은 가능한 한 간단하게 해 놓은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거의 날마다 먹는 빵에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쓰고 있는 전기까지 주변의 여러 가지 물건들이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하는 기본은 대부분 변함이 없습니다.
빵에서 전기까지 전부 19종류! 페인트의 갈색이 오징어 먹물로 만들어진다는 것 그리고 나무를 베는 것에서 시작하여 어떻게 책이 만들어지는가에 이르기까지, 어른도 놀랄 만한 흥미로운 세계를 보여줍니다.
어릴 때 읽은 그림책의 재미가 과학자나 전문기술자의 길로 들어서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물건 만드는 과정을 알고 나면 더 많은 것에 호기심이 일고 더욱 자세히 알고 싶어질 것입니다.
이 책의 뛰어난 점은 아이들이 이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