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5
PART 1
1. 의뢰한 작품은 도대체 언제 완성되는 거예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10
2. 다빈치가 그리고 피카소가 훔친 작품은 바로 [모나리자] 19
3. 조각가가 할 일은 필요 없는 부분을 깎아 내는 것 [미켈란젤로] 26
4. 미술계의 호날두와 메시는 바로 [다빈치 vs 미켈란젤로] 35
5. 두 선배를 따라잡는 천재 화가는 바로 [라파엘로 산치오] 42
PART 2
1.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그림을 제일 잘 그리니? [디에고 벨라스케스] 50
2. 살인 그리고 사형 선고를 받은 천재 화가는 바로 [카라바조] 57
3. 하고 싶은 거 다 해! 당대 최고의 스타는 바로 [페테르 파울 루벤스] 67
4. 빛의 화가에서 빚의 화가가 된 자화상의 달인 [렘브란트 반 레인] 80
PART 3
1. 시력을 잃어도 꿈과 희망을 붓으로 담아내다 [클로드 모네] 88
2. 사과와 오렌지를 그려 볼까요 [폴 세잔] 99
3. 여성 천재 조각가, 사랑이 필요한 내연녀 [카미유 클로델] 107
4. 별이 빛나는 밤에 가장 만나고 싶은 작가는 [빈센트 반 고흐] 117
5. 남부럽지 않게 살다가 미술에 푹 빠진 [폴 고갱] 134
6. 부르주아를 열받게 한 그림 속 숨겨진 비밀 [에두아르 마네] 153
PART 4
1. 자유로운 예술가의 은밀한 사생활 [구스타프 클림트] 162
2. 사실 나는 매일 절규했다 [에드바르트 뭉크] 176
3. 전염병으로 온 가족을 잃고 자신마저도 하늘나라로 [에곤 쉴레] 186
4.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애인이 가장 많았던 화가 [파블로 피카소] 196
5. 어떻게 그릴 것인가, 무엇을 느끼게 할 것인가 [마크 로스코] 214
6. 야수가 그린 그림 그리고 붉은 화실 [앙리 마티스] 223
7. 바보야, 복수는 예술로 하는 거야 [프리다 칼로] 235
8. 알코올 중독, 불륜 그리고 드리핑 기법 [잭슨 폴록] 249
PART 5
1. I shot
미술이 더 재미있어지는 예술가들의 숨겨진 이야기
흔히 미술이나 예술이란 단어를 들으면 왠지 어렵고 멀게 느껴진다. 어떤 화풍으로 그려졌는지 어떤 기법이 적용되었는지 알아야 제대로 작품을 감상하는 것만 같다. 그러나 《당신만 몰랐던 예술가의 비밀》은 예술이 어려울 거라는 편견을 깨고 독자들이 미술을 더 가깝게,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독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이야기 위주로 구성한 책이다.
피카소가 〈모나리자〉의 절도범으로 몰린 사연은? 포름알데히드 안에 4미터 길이의 상어를 넣은 이유는 무엇일까? 뭉크가 절규하는 인물을 그리게 된 배경은? 작품에 숨겨진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 있으면, 지금까지 멀게만 느껴졌던 예술 작품이 조금 더 흥미롭게 느껴진다.
저자는 미술이 ‘인간의 가장 순수하고 복잡한 감정 표현의 일부’라고 말한다. 이 책과 함께 작품 속에 담긴 아티스트들의 뜨거운 열정과 행복, 고통 등을 함께 들여다보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