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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세상을 바꾼 미술사 이야기 : 예술 거장들의 찬란했던 삶과 작품에 관한 기록
저자 박은선
출판사 빌리버튼
출판일 2025-01-24
정가 21,000원
ISBN 979119299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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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세상과 소통하는 미술

[선사시대 & 고대미술]
1. 선사시대
인류 최초의 미술품
동굴 벽에 그려진 동물들
신비로운 거대한 돌기둥
Q. 원시시대 낙서도 미술인가요?

2. 메소포타미아 미술
거대한 발자취, 지구라트와 공중정원
왕의 권력을 조각으로 새기다
Q. 미술이 역사를 기록하나요?

3. 이집트 미술
살아있는 신, 파라오
완전하게 그려라
죽은 자를 심판하는 그림
Q. 3000여 년 동안이나 유지된 미술이 있다고요?

4. 그리스미술
아르카익 시기, 인간다운 생명을 불어넣는 미술의 시작
클래식 시기, 이상적인 아름다움
헬레니즘 시기, 자유로운 감정의 아름다움
Q. 이상적인 아름다움은 무엇일까요?

5. 로마 미술
성격까지 엿보이는 인물 조각상
콘크리트와 아치로 건축의 위세를 세우다
Q. 콘크리트와 미술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중세미술] 약 5~15세기
1. 초기 기독교, 비잔틴 미술
초기 기독교 미술, 카타콤에 숨다
비잔틴 미술, 천 년의 문화
Q. 종교를 위한 미술이 정말 있나요?

2. 로마네스크 미술, 고딕 미술
로마네스크 미술, 신성한 십자가 건축물
고딕 미술, 신에게 닿길 바라는 마음
Q. 성당도 다 같은 성당이 아니라고요?

[근세미술] 약 15~18세기
1. 르네상스 미술
초기 르네상스, 모든 길은 피렌체에서 시작한다
전성기 르네상스, 천재들의 탄생
북유럽 르네상스, 세밀하게 더 세밀하게
르네상스의 쇠퇴와 매너리즘, 기교와 상상력으로
Q. 예술 작품에 과학이 숨어 있다고요?

2. 바로크 미술
이탈리아 바로크 미술, 화려하게 역동적으로
프랑스와 스페인 바로크 미술, 왕의 화려한 취향
플랑드르와 네덜란드 바로크, 이탈리아와는 다른 행보
Q. 미술이 후원자에 따라 달라진다고요?

3. 로코코 미술
귀족들의 화려한 취향
Q. 바로크 양식과 로코코 양식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근대미술] 약 18~20세기
1. 신고전주의, 낭만
한 권으로 읽는 서양 미술사의 모든 것!
모든 작품에는 예술가의 서사와
시대의 기록이 담겨 있다

예술은 한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우리 삶을 반영하고 기록한다. 《세상을 바꾼 미술사 이야기》 저자는 ‘그림을 아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듣는 것’과 같다며 작품의 진정한 의미를 시대와 연결지어 설명한다. 거장들의 삶과 작품의 의미를 밝히고 빛나는 명화에 가려져 있던 그림자 같은 이야기들을 조명한다. 단순한 즐거움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작품 하나하나 마음속에 품게 하고 예술 세계의 본질을 일깨운다.

예술 작품에는 미학적 가치 외에도 인문학적 영역으로의 확장에 의미가 있다. 파편적인 미술사 서술에서 벗어나 사회적 배경과 사상이 어떤 의미로 명화에 담겼는지 살펴본다. 자유롭고 깊이 있는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새로운 세계를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추게 된다. 비로소 흐르는 역사가 어떻게 작품 속에 영원히 남게 되었는지, 그 속에 담긴 은유는 우리 삶을 어떻게 재해석하는지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다.

쉽고 재미있게 시작하는 서양 미술사 입문서! 난해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게 어려웠던 이유는 드문드문 아는 상식의 조각을 어디서부터 맞추어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미술사조나 표현 기법 등 헷갈리기만 했던 용어들 역시 멀리하게 했다. 고대부터 현대미술까지 거장들의 궤적을 따라가는 스토리텔링은 풍부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세상을 바꾼 미술사 이야기》를 통해 놀랍고도 감동적인 서양 미술사를 만나보자!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회화 작품부터
예술의 경계를 허문 현대미술까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미술사 기행

지금까지 암기로 외웠던 미술사는 잊어도 좋다. 《세상을 바꾼 미술사 이야기》는 고대부터 20세기 현대미술까지 미술사조의 주요 흐름을 따라가며 명작들을 소개해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15년 넘는 미술 교사의 전문 지식과 생생하게 풀어낸 이야기는 독자들을 작품 속에 빠져들게 한다. 언젠가 떠날 미술관 기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