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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결국 잘되는 사람들의 태도 : 2300년 이어 온 철학에서 배우다
저자 앤드루 매코널
출판사 메이븐
출판일 2025-01-03
정가 18,000원
ISBN 9791190538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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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 문제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이었다
PROLOGUE - 5000만 달러보다 값진 태도의 철학
책을 시작하며 - 스토아 철학을 만나고 나는 살아가는 태도를 완전히 바꾸었다

PART 1. 내가 바뀌지 않으면 인생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다
: 결국 잘되는 사람들의 생각

CHAPTER 1. 왜 당신의 가치를 타인의 평가에 내맡기는가
자신의 가치를 믿지 않으면, 타인의 낮은 평가에 휘둘리게 된다
나의 몸값을 제대로 따져 봐야 하는 이유
자질구레한 일을 떠안는 사람들의 심리
가치 있게 산다는 것은 시간을 가치 있는 일에 쓴다는 것
결국 잘되는 사람들의 현명한 시간 사용법 1
결국 잘되는 사람들의 현명한 시간 사용법 2

CHAPTER 2. 상황은 바꿀 수 없지만 그에 대한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
“해야 할 일을 하든지, 안 할 거면 생각조차 하지 마라!”
상황은 바꿀 수 없지만, 그에 대한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
세계적인 기업을 만든 사람의 놀라운 성공 비결
바꿀 수 없는 것과 바꿀 수 있는 것을 구분하는 게 먼저다
한계를 뛰어넘어 최고의 성과를 거두는 법

CHAPTER 3. 정말 현명한 사람은 타인의 비판에서 해결책을 찾아낸다
논쟁에서 이기고 비즈니스에서 실패하는 사람들의 특징
자신이 틀릴 수도 있음을 인정하는 용기가 이끄는 엄청난 변화
감정을 싣지 않고 들으면 비판은 최고의 피드백이 된다
그럼에도 남들의 비판이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5가지 방법

PART 2. 2300년 이어 온 철학에서 배우다
: 결국 잘되는 사람들의 태도

CHAPTER 4. 인생 망하기 직전에 깨달은 한 가지
도대체 나는 무엇이 그렇게도 두려웠던 걸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보면 답이 보인다
네이비씰이 매일 혹독한 훈련을 하는 이유
흔들리지 않는 강한 멘탈을 지니고 싶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목표를 이루는 3단계 프레임워크

CHAPTER 5.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더 강해진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문제는 회사도 다른 사람도 아니었다, 바로 나 자신이었다.”
태도의 바이블로 전해 내려오는 스토아 철학에서 길어 올린 가장 강력한 성장 법칙

살다 보면 뒤통수를 세게 얻어맞은 듯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따끔하게 인생의 교훈을 얻을 때가 있다. 그 가르침은 너무 얼얼해서 그런 말로부터 도망치거나 그것을 무시하기도 하고, 애꿎은 상대에게 벌컥 화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마음의 저항을 누르고 곰곰이 되새기면 그때부터 인생은 180도 달라진다.

앤드루 매코널은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맥킨지에서 일하던 사회 초년생 시절에 그런 교훈을 얻었다. 당시 그는 밤새 일하고 잠깐 눈을 붙였다가 새벽같이 출근하기를 매일 반복했다. 시간과 에너지를 몽땅 일에 바치는 사람이 그만이 아니었다. 고액의 컨설팅 비용을 청구하는 회사에서 일하는 맥킨지 직원들이라면 누구나 하루도 빠짐없이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결국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한계에 다다른 매코널은 같은 회사에 오래 다닌 선배를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를 옥죄는 피로와 좌절감, 당혹감뿐 아니라 이직에 대한 고민까지 솔직히 이야기했다. 그런데 가만히 듣고 있던 선배는 그에게 평생 잊지 못할 통찰을 들려주었다.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절대 이만하면 됐다고 생각하는 법이 없는 이들이지. 항상 더 오래, 더 열심히, 더 죽어라 일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이야. 문제는 업무량이 많다는 이유로, 업무 시간이 길다는 이유로, 집에 가서도 일 생각을 멈출 수 없다는 이유로 맥킨지를 떠나는 사람은 어디를 가도 바뀌지 않는다는 점이야.

문제는 맥킨지가 아니야. 다른 데도 마찬가지고. 문제는 ‘그들’이야. 그들을 그런 식으로 일하게 만드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그들 자신이거든. 일하는 장소를 바꾼다고 일하는 방식이 바뀌지는 않아.”
그날 이후 매코널은 문제를 바라보는 초점을 바꾸었다. 결국 문제는 회사도, 다른 사람도 아니었다. 그렇게 일하는 자기 자신을 바꾸지 않는 이상, 어디를 가도 똑같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