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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주해 보통학교 조선어급한문독본
저자 허재영
출판사 경진출판
출판일 2024-12-25
정가 30,000원
ISBN 979119398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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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자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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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학교 조선어급한문독본 권1
보통학교 조선어급한문독본 권2
보통학교 조선어급한문독본 권3
보통학교 조선어급한문독본 권4
보통학교 조선어급한문독본 권5
보통학교 조선어급한문독본 권6

보통학교 조선어급한문독본 과별 분석표
일제는 1911년 8월 23일자로 제1차 조선교육령을 공포했는데, 이에 따라 펴낸 교과서가 ≪보통학교 조선어급한문독본≫이다. 이 교과서의 저작 발행자는 조선총독부이다. 인쇄소는 권5까지 ‘서무부인쇄소’이고, 권6의 경우는 도쿄의 돗판(凸版인쇄주식회사로 되어 있다. 1915년 3월부터 1915년 3월까지 권1~권4가 편찬 발행되었고, 권5는 1920년 8월에, 권6의 경우는 1921년 3월에 편찬 발행되었다.

≪보통학교 조선어급한문독본≫이 보급된 시기(1915~1921를 말하여 ‘조선어 교과의 합본기’라 한다. 바로 그 시기의 첫 해부터 나오기 시작한 이 교과서는 일제가 서울에 조선총독부를 들어앉히고(1910 제1차 조선교육령을 공포(1911.8.23한 다음 편찬되었던 것이다. 이 ≪보통학교 조선어급한문독본≫으로 ‘조선어’가 ‘외국어’로 탈바꿈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