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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그래도 학교 잘 다녀왔습니다! : 우당탕탕 1학년 일기 (양장
저자 수지 모건스턴
출판사 신나는원숭이
출판일 2025-02-05
정가 15,000원
ISBN 97911989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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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강력 추천!

학교에서 긴장하며 오늘 하루 충분히 노력한 아이들!
1학년의 학교생활이 불안한 부모님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그래도 학교 잘 다녀왔습니다!”

입학 전날 밤, 준비물을 챙기던 맥스는 목에 뭔가 걸린 듯 답답함을 느껴요. 학교 가는 날엔 아침밥을 먹지 못할 정도로 긴장하고요. 뭔가 빠트릴 것 같고 실수할 것 같은 기분 때문이에요. 엄마는 그런 맥스를 보며 “정신만 잘 챙기면 돼.”라고 말하죠. 하지만 맥스는 그 말뜻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 머리만 만지작거려요. 드디어 학교에 도착한 맥스! 막상 학교에 오니 조금 설레기도 하지만 낯선 학교생활에 순간순간 긴장을 반복하지요. 그럴 때마다 물통을 꼭 껴안기도 하고, 엄마와 나눈 이야기도 떠올리며 긴장을 이기려고 노력해 봐요. 하지만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던 맥스는 결국 자기 물건을 몽땅 학교에 두고 와요! 놀란 엄마에게 맥스는 뭐라고 말했을까요? 재치 있는 한마디로 긴장된 마음을 툭툭 터는 맥스를 보며 “내일은 괜찮을 거야!”라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아이들의 마음을 재치 있는 이야기로 토닥여 주는 작가, 수지 모건스턴!
『그래도 학교 잘 다녀왔습니다!』는 토템 상, 크로너스 상, 베르나르 베르셀 상 등을 비롯해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받은 어린이 문학 작가 수지 모건스턴이 오랜만에 발표한 작품입니다. 작가는 학교생활 속에서 아이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담은 그림책, 『그래도 학교 잘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와 부모님을 토닥여 주어요.

우왕좌왕 왁자지껄한 1학년의 깊숙한 학교생활 이야기
1학년 아이들은 학교에서 수많은 감정을 겪고 돌아옵니다. 희로애락을 모두 겪고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렇다고 아이들이 집에 돌아오자마자 그날 겪은 감정을 모두 꺼내 말하긴 쉽지 않아요. 그래서 “오늘 학교 어땠어?”라고 물어보는 부모님에게 몇 가지만 듬성듬성 이야기하기도 하고 대답을 피하기도 하지요.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