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그 바다에 내가 있었네
저자 구관호
출판사 배다리
출판일 2015-05-08
정가 25,000원
ISBN 9791195139477
수량
구관호의 ‘그 바다에 내가 있었네’는 우리나라 바다를 지키는 한국해양경찰의 활동 모습과 아름다운 섬의 모습과 바다가 담겨져 있다. 특히 해외 불법어선의 활동을 막아내는 해양경찰의 피나는 사투의 모습은 우리가 접할 수 없는 장면이어서 이 장면이 수록된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겠다.

구관호 작가는 해양경찰 임용 전 베링 트롤선에서 1등 항해사로 활동한 후 1986년에 해양경찰관에 임용되어 항공과장과 서장, 그리고 기동단장 등을 거친 해양경찰관이다.

그는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우리바다의 아름다운 섬과 해안선, 해상치안 현장의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았고 이 책을 출판함은 동료 해양경찰들이 목숨을 건 위험을 무릅쓰고 우리의 바다를 지키는 임무에 충실하고 있는 모습을 드러내 해양 경찰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발간하였다고 하였다.

첫 번째 목차 ‘하늘에서 바라 본 우리의 섬’에서는 제주도에서부터 독도, 을릉도, 경남 매물고, 통영 칠리도, 가거도, 위도, 선유도, 인천 백아도 등 동해에서부터 남해, 서해에 이르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들을 하늘에서 촬영하여 보여주고 있다.

두 번째 목차 ‘하늘에서 바라 본 우리 바다’ 에서는 일몰 모습, 등대, 갯펄, 채석강, 새만금 방조제, 홍원항과 군산의 비응도항, 멸치잡이 모습, 귀항하는 어선 등 한국 해안선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세 번째 목차 ‘임무’는 불법 조업하는 외국어선들의 불법을 단속하고 나포하는 해양경찰단의 사투를 담아내고 있다. 해양경찰선에 의하여 도주하는 외국선단들의 모습, 위험을 무릅쓰고 불법외국어선을 나포하는 모습, 도주하고 추격하는 해양경찰의 모습, 저항하고 있는 외국어선을 진압하고 수색하는 등 위함한 해양경찰단의 목숩 건 모습을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다.

마지막 네 번째 목차 ‘나포과정’은 뱃전에 쇠창살을 꽂고 방향을 바꾸며 전속으로 도주하는 불법외국어선에 해양경찰관들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