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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강의를 시작하면서
臟腑經絡先後病脈證第一
痙濕?病脈證治第二
百合狐惑陰陽毒病脈證治第三
?病脈證幷治第四
中風歷節病脈證幷治第五
血?虛勞病脈證幷治第六
肺?肺癰咳嗽上氣病脈證治第七
奔豚氣病脈證治第八
胸?心痛短氣病脈證治第九
腹滿寒疝宿食病脈證治第十
五臟風寒積聚病脈證幷治第十一
痰飮咳嗽病脈證幷治第十二
消渴小便利淋病脈證幷治第十三
水氣病脈證幷治第十四
黃疸病脈證幷治第十五
驚悸吐?下血胸滿瘀血病脈證幷治第十六
嘔吐?下利病脈證治第十七
瘡癰腸癰浸淫病脈證幷治第十八
趺蹶手指臂腫轉筋陰狐疝蛔蟲病脈證治第十九
婦人妊娠病脈證幷治第二十
婦人産後病脈證幷治第二十一
婦人雜病脈證幷治第二十二
방제 인덱스
“관념적 이론보다 실제적 경험을 의학의 기초로 삼다”
○본서는 현대 중국 상한학의 태두인 후시수 교수의 생생한 마지막 강의를 녹취한 강의록이다. 경방의학을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금궤요략 강의로서 그의 학술사상이 이론과 임상 양면에서 고도로 성숙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후시수 교수는 일생 동안 경방의학 연구에 매진했던 인물로서, 육경과 팔강의 개념을 기초로 하되 방증을 중심으로 한 변증논치를 주장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상한잡병론》이 《황제내경》과 무관하게 성립된 것으로 생각했고, 기본적으로 《신농본초...
“관념적 이론보다 실제적 경험을 의학의 기초로 삼다”
○본서는 현대 중국 상한학의 태두인 후시수 교수의 생생한 마지막 강의를 녹취한 강의록이다. 경방의학을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금궤요략 강의로서 그의 학술사상이 이론과 임상 양면에서 고도로 성숙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후시수 교수는 일생 동안 경방의학 연구에 매진했던 인물로서, 육경과 팔강의 개념을 기초로 하되 방증을 중심으로 한 변증논치를 주장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상한잡병론》이 《황제내경》과 무관하게 성립된 것으로 생각했고, 기본적으로 《신농본초경》과 《탕액경》의 전통을 기초로 중경학설을 이해해야 한다고 보았다.
○후 교수의 이런 관점은 상당 부분 일본 고방파의 그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상한잡병론》의 성립을 《내경》과 무관한 것으로 본다는 것인데, 결국 의학을 함에 있어 다분히 관념적으로 보이는 이론보다는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경험적인 측면들을 의학의 기초로 삼겠다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 있다고 볼 수 있다.
○경방을 공부하다 보면 흔히 마음속에 수많은 의문들이 쌓이게 되고 주석가들의 다양한 해석 속에서 길을 잃기도 하지만, 후시수 교수의 학설은 이론적인 체계가 정연할 뿐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충분히 검증된 것이어서 그동안 후학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베풀어 왔다고 할 수 있다. 본서를 읽는 독자들은 이해하기 쉽고 생생한 후 교수의 금궤요략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