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을 끊임없이 도전했던 한 사업가의 도전 역사>
팔순의 나이에도 여전히 사업을 하며 열정을 내뿜는 ‘Sevic Co-operation’ 장상권 대표가 자신의 50년 도전 역사를 정리한 도전 분투기이다. 책은 사업이 궤도에 올라와도 안주하지 않은 채 늘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여 성공을 이루고, 때론 좌절을 겪어야 했던 저자의 도전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독자는 책 가운데서 이런 도전의 여정을 마치 자기 일인 양 함께하며 도전의 가치를 깨닫고, 책 제목처럼 성공의 해답은 도전 속에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언제나 현재진행형인 도전>
저자는 보릿고개를 벗어날 수 없었던 1960년대부터 고도성장기를 지나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비즈니스 현장 한복판에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도전의 과정은 언제나 시련이 따르기 마련인 것처럼 그 역시도 숱한 고비를 맞아야 했다. 몇 차례 이룬 성공으로 안주할 수도 있었지만 저자는 멈추지 않았다. 쉬운 길로 가지도 않았다.
성공을 이룬 분야에서 확장하고 키워가기보다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해외 무대를 향해 도전했다. 새로운 길은 누구에게나 어렵기 마련이고 저자 또한 마찬가지였지만 그는 그런 새로운 도전에 가슴이 타올랐고 성취감을 느꼈다.
IMF 외환위기라는 거대한 쓰나미 앞에 그 역시도 모든 것을 잃어야 했고 그만큼 암담하기만 했지만 무너질 그가 아니었다. 그는 또다시 도전을 시작했고 그 후유증을 아직도 앓아야 하는 처지지만, 팔순인 지금도 사업가로서 활동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에게 도전은 이처럼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도전으로 존재 이유를 찾고 삶의 답을 찾아라>
저자는 사회적 필요성과 가능성이 보이면 어느 분야이든 도전했다. 그러다 보니 그의 비즈니스 영역은 식품, 전자, 섬유, 기계, 무역과 오늘날 세라믹에까지 걸쳐 있다. 저자는 이러한 사업과 도전의 과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