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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를 만났습니다
저자 크리스토프 쇤보른/후베르트 필립 베버
출판사 바오로딸(성바오로딸
출판일 2016-02-25
정가 10,000원
ISBN 978893311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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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의도
성녀 파우스티나 수녀가 전파한 하느님 자비의 신심이 갖고 있는 교리적, 신학적 보편타당성을 사목적, 영성적 차원에서 설명함으로써 신자들 누구나 다가가서 하느님의 자비를 올바로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자비의 해 선포를 맞아 하느님의 자비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본다.

▶ 요약
자비의 특별 희년에 신자들이 고해성사를 하느님 자비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도울 수 있는 책. 성녀 파우스티나 수녀가 전파한 하느님 자비의 신심을 묵상하고 하느님의 자비를 만날 수 있는 올바른 안내서.
▶ 내용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를 입었습니다


현재 가톨릭교회가 부활 제2주일에 거행하는 하느님의 자비 주일의 기원이 되는 파우스티나 성녀를 통해서 하느님께서 교회에 알려주신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신심을 좀 더 신학적으로 조명하는 책이다. 매년 부활 제2주일을 하느님 자비주일로 거행하고 있는데도 이 신심에 대해서 정리된 책이 없었다. 그러한 면에서 이 책은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단순히 감성적 차원에 머물 수 있는 위험에서 빠져나와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교리적, 신학적 해설을 함으로써 자비에 대한 신심을 올바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예수님은 당신께 다가오는 사람에게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신다
우선 자비란 무엇인가? 자비는 구체적이고,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지 않으며, 지금 여기서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향한다. 예수님은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못 본 척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들에게 다가가신다. 예수님은 그들의 고통을 살피고 상처를 어루만지신다. 예수님의 자비는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순수하게, 기본적으로 함께 느끼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책의 저자인 크리스토프 쇤보른 추기경은 제1차 ‘하느님 자비의 세계 사도대회’를 준비하고 주관한 분이다. 이 대회의 취지는 하느님의 풍요로운 자비를 인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