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남동구에서 배운 것들
새 희망의 징표 되어
공무원 조직을 복지 지원 조직으로
‘동복지위원회’에서 “남동이행복한재단‘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 참여예산 제도의 도입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골목까지 스며드는 복지공동체 남동구
어제의 일들이 내일을 여는 거울
Ⅱ. 남동의 이웃들
남동구민 여러분, ‘동 행복위원회’를 꼭 기억해두세요 / 양인수
‘배짱 클럽’은 배진교 따라 갑니다. / 천재호
새터민의 삶터에는 반드시 사회가 연결돼야 합니다. / 유영주
생태복지도시, 도시농업의 메카를 꿈꾸며 / 김진덕
여든 하나, 아직 대못 하나 박혀있습니다. / 신동식
여성친화도시로 성장하는 남동구를 희망합니다 / 구순례
커피, 쿠키, 그리고 우리 / 김영실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부활을 기대합니다. / 신길웅
Ⅲ. 고갯길 넘어 한 걸음 씩
달하 노피곰 도다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군인의 꿈을 접다
학원민주화투쟁으로 이어진 고교시절의 고민
죽음을 넘어, 시대의 아픔을 넘어
마지막 위장취업 세대
시민운동에서 진보운동으로
운동가의 변신은 무죄
4번의 패배와 1번의 승리, 그리고 또 한 번의 패배
전 인천시 남동구청장, 인천교육청 감사관을 역임한 인천지역의 진보 정치인 배진교의 첫 자서전이다.
수도권 최초 진보정당의 기초단체장에 당선되어 일했던 경험을 되살리며 시민들 곁에서 민생을 살피고, 지역경제를 돌보는 목민행정의 경험과 교훈을 꼼꼼히 기록하고 있다.
지역민들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를 키워낸 역정에 대한 기록은 지방자치, 지역민주주의를 꿈꾸는 이들에게 작은 푯대로서 부족함이 없다.
더불어 자신의 삶의 굽이굽이를 기록해서 인천지역 시민들 곁의 정치인으로 뿌리내리게 된 경과를 살핀다.
한편 책자는 남동구청장 배진교의 진면목을 살펴본 이웃들의 경험담과 인물평, 행정역량에 대한 다양한 측면의 평가를 담고 있어 저자 배진교를 알 수 있는 소중한 기록이기도 하다.
책자의 끝에는 장건(지역재단협의회 이사장, 박원순(서울시장, 이재명(성남시장, 이정미(정의당 대표, 노회찬(정의당 원내대표, 심상정(국회의원 님의 추천사가 함께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