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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저자 이주미
출판사 현북스
출판일 2016-02-15
정가 15,000원
ISBN 979115741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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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숲이 사라지면 모든 것이 사라지게 된다!
생명의 숲을 지키려는 고릴라 이야기
제4회(2014년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가 이주미의 〈숲〉이 현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수상작 〈네가 크면 말이야〉에 이은 두 번째 창작그림책이다.
도시를 개발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숲이 파괴되고 이에 맞서 숲을 지키려는 고릴라 이야기를 통해 숲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한다.
모두의 안식처, 생명을 살리는 ‘숲’
숲을 이루고 있는 나무와 풀들은 저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고 숲이라는 공간 안에서 서로 어울려 조...
숲이 사라지면 모든 것이 사라지게 된다!
생명의 숲을 지키려는 고릴라 이야기
제4회(2014년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가 이주미의 〈숲〉이 현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수상작 〈네가 크면 말이야〉에 이은 두 번째 창작그림책이다.
도시를 개발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숲이 파괴되고 이에 맞서 숲을 지키려는 고릴라 이야기를 통해 숲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한다.
모두의 안식처, 생명을 살리는 ‘숲’
숲을 이루고 있는 나무와 풀들은 저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고 숲이라는 공간 안에서 서로 어울려 조화를 이루고 동물들 또한 숲 안에서 자연스러운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각자 고유한 삶의 모습을 유지하며 숲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모든 생명의 안식처인 숲을 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거침없이 무너뜨리고 파괴하려고 한다. 오직 인간의 입장에서만 숲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 고릴라는 대대로 숲에서 태어나 숲에서 살아왔고 앞으로 숲에서 살아야 할 존재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야 하는 신세가 된다. 개발로 인해 나무가 베어지고, 숲이 파괴되면서 자연재해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홍수가 나서 육지 동물뿐만 아니라 수중 동물들도 살 곳을 잃게 되고, 결국 대부분의 동물들은 숲을 떠날 수밖에 없게 된다.
그 많던 숲 속 친구들은 모두 어디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