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이 머리말
일러두기
해제
서문 / 오노 타모츠
제1부 조선농업사정의 개관
1. 자연적 조건
1. 위치
2. 면적
3. 지세
4. 기온
5. 강수량
6. 증발량
7. 서리와 눈의 계절
8. 바람
9. 토양
10. 자연적 조건과 농업과의 관계
2. 인구, 경지, 농업지대 구분, 자소작 관계
1. 인구와 농가호수
2. 경지
3. 생산
4. 농업지대 구분
5. 자소작 면적과 자소작 농가
6. 토지소유의 배분상황
제2부 농촌에서의 농가구성의 실태
1. 전라북도 남원군 주생면 정충리의 정충 촌락
1. 남원군 개황
2. 조사촌락의 개황
3. 농가개황
4. 문제별 관찰
2. 전라북도 김제군 부량면의 신용리 촌락
1. 전북평야 지역에서의 대토지소유와 농장경영
2. 조사촌락의 개황
3. 농가개황
4. 문제별 관찰
3. 경상북도 영천군 청통면 호당동의 용담 촌락
1. 촌락의 개황
2. 용담 촌락의 농촌진흥운동
4. 경상북도 경주군 경주읍 사정리의 국당 촌락
1. 촌락의 개황
2. 농가의 개황
3. 문제별 관찰
4. (부기 농촌의 위생상태
5. 평안남도 평원군 영유면 어은리의 어은동 촌락
1. 촌락의 개황
2. 농가의 구성
3. 문제별 관찰
6. 평안남도 평원군 영유면 부용리의 방암동 촌락
1. 촌락의 개황
2. 소작관계
3. 촌락의 친족관계
7. 결론
부록
1. 구마모토 농장의 소작계약증서
2. 조선농촌사회경제 조사항목
3. 만주대동학원의 「만주농촌사회실태조사보고서」(1936의 조사항목
찾아보기
오노 타모츠는 만주의 농촌실태조사를 조선으로 확대해서 일제하 조선에서의 식민지 농업정책의 내용과 농민의 생활실태를 규명하려고 하였다.
『朝鮮農村の實態的硏究』는 이러한 제반의 문제를 염두에 두고 일제하 조선의 농촌과 농업문제를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써 당시 조선인 인구의 약 70% ― 1940년의 농업인구는 16,725,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72.9%를 차지했다 ― 이상을 차지하였던 농민생활의 실상에 접근하는 한편, 일제하 농업정책의 본질을 자세하게 파악하고자 했다. 그리고 이 책은 일제 식민지 후기에 전시 총력체제로 돌입하여 내선일체가 절정에 달하는 1930년대 후반 농촌·농민의 생활실태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촌진흥 운동을 중심으로 한 식민지 농업정책이 촌락 단위 농민들의 일상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