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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독립출판] 광주 영화인 열전
저자 김수진
출판사 키노북스
출판일 2024-12-05
정가 17,000원
ISBN 979119902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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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광주 영화감독은 도자기 깨는 장인(허지은·이경호 감독
영화 인생 20년(오태승 촬영감독
세상에 없는 이야기를 꿈꾸다(백종록 감독
나의 영화로운 광주(영화인 조대영
자유롭고 평화로운(김지연 광주영화영상인연대 전 이사장
미래 세대를 위한 첫걸음(위경혜 전남대학교 교수
오늘보다 내일 더!(성미란 분장사
사진, 삶에 대한 집착(최성욱 감독
그대는 일당백!(이순학 잇다 대표
지피지기 백전불태(이상훈 광주영화영상인연대 이사장
똑순이 그녀(최지원 광주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인생은 늘 즐겁게!(윤수안 필름에이지 대표
광주 영화문화의 산증인(한재섭 광주영화영상인연대 사무처장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임성열 광주영화영상인연대 이사
광주 영화계의 든든한 기둥(김채희 광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광주극장의 살아있는 공간(박태규 화백

부록 광주 영화사 연혁
책 속에서

7p “나의 인터뷰도 시간이 지나면 광주 영화사의 중요한 한 축이 될 거라던 선배들의 예언처럼 원고 한 편 한 편 모아보니 광주 영화 현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하나의 맥이 되었다. 미흡한 인터뷰 실력이고 남루한 글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이 책이 마중물이 되어 광주 영화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수확이지 않을까 싶다. “여기 광주에 영화 하는 사람들이 있소!”라고 알리는 것만으로 목표는 다 이루었다.”(저자 김수진

86p “광주는 150만 명이나 사는 광역시다. 영화를 향유하는 인구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하루빨리 광주 영화의 발전을 이끌고 갈 공적 전담기구와 조례에도 명시되어 있는 영화센터가 설립되길 바란다.”(김지연 광주영화영상인연대 전 이사장

91p “광주는 다른 지역 못지않게 영화에 관련된 인물 또는 사건이 다수 존재한다는 점에서 아카이빙 작업이 중요한 도시다. 발굴과 기록은 다음 세대의 창작을 위해 실천되어야 한다”(위경혜 전남대 교수

165p “광주는 과거 광주국제영화제 파행이라는 이슈로써 대부분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광주 영화인들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외부는 물론 광주 내부에서도 잘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것이 참 안타깝다”(이상훈 광주영화영상인연대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