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유라시아 지역의 분쟁
저자 한양대 러시아.유라시아 연구사업단
출판사 민속원
출판일 2014-06-30
정가 22,000원
ISBN 9788928506200
수량
머리말

제1부 러시아.동슬라브

제1장 러시아.우크라이나의 가스갈등_ 우준모
-본질과 전망-
1. 들어가는 말
2. 체제전환기 양국 관계의 주요 쟁점
3. 러시아-우크라이나-유럽을 연결하는 가스관
4. 2006년 가스분쟁
5. 2009년 가스분쟁
6. 맺음말

제2장 몰도바-트랜스드니에스트리아 분쟁의 배경과 전개_ 김성진
1. 서론
2. 분쟁의 배경과 요인
3. 몰도바 내전과 이후 갈등의 전개
4. 분쟁관련국의 입장과 정책
5. 결론

제3장 러시아연방 북캅카스 지역의 테러와 분쟁 확대_ 현승수
1. 서론
2. 북캅카스 분쟁의 배경과 현황
3. 북캅카스 분쟁 요인
4. 결론

제4장 체첸-러시아 전쟁의 전개 과정과 국가테러_ 손영훈
1. 서론
2. 제1차 체첸-러시아 전쟁(1994~1996
3. 제2차 체첸-러시아 전쟁(1999~2000
4. 체첸-러시아 전쟁 이후 보복 테러전(2000~2010
5. 결론

제2부 중앙아시아

제5장 중앙아시아 페르가나 지역의 국경 분쟁_ 강봉구
1. 서론
2. 소비에트 시기 경계획정의 배경
3. 페르가나 지역 국경분쟁 현황
4. 국경 획정 지체의 원인
5. 결론

제6장 대립인가 협력인가?_ 강봉구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 간의 로군댐 분쟁-
1. 글머리
2. 로군댐 프로젝트의 약사 및 현황
3. 로군댐 프로젝트에 대한 양국의 입장 및 쟁점의 정치화
4. 국제사회의 개입과 객관적 평가 노력
5. 대안적 방안들
6. 요약 및 전망

제3부 캅카스

제7장 나고
이 책은 소연방이 해체되고 구심력이 사라진 탈소비에트 유라시아 공간에서 발생한 지역갈등과 민족분쟁을 다루고 있다. 이들 분쟁은 대부분 소련에서 독립한 개별 신생국들의 민족 정체성과 국가통합성을 강화하려는 의도에서 발생한 것이며, 일부는 권위주의 정치의 지지 기반을 강화하거나 정당화할 목적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특히 탈소비에트 지역 분쟁을 들여다볼 때 주목할 것은 국가 대 국가의 전쟁이 아닌, 단일 국민국가 내부의 서로 이질적인 세력들 혹은 민족들 사이에 내전이 빈발했다는 사실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소련 해체 이후 유라시아 지역에서 발생한 분쟁의 사례들을 집단.민족.국가.지역적 차원 등 다차원적이고 복합적인 정체성의 관점에서 분석했으며, 그 범위는 지난 25년 간 러시아.유라시아 지역에서 발생한 주요 분쟁들을 포괄하고 있다. 러시아와 동슬라브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전개된 가스를 둘러싼 갈등, 몰도바 역내 트랜스드니에스트리아의 민족분규, 체첸을 비롯한 러시아연방 북캅카스 지역의 테러와 전쟁 등을 다루고,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페르가나의 국경 분쟁과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 간 로군댐을 둘러싼 갈등을 다룬다. 또 캅카스 지역에서는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영유권을 두고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사이에 벌어진 비극적인 분쟁은 물론, 조지아 역내 두 개의 분리주의 지역인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의 민족 갈등을 분석한다.




| 저자약력(가나다 순 |



우준모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박사

현 선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김성진

영국 글라스고대학교 박사(러시아 정치

현 덕성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부교수



현승수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학술박사(정치학 전공

현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HK연구교수



손영훈

카자흐스탄 학술원 역사민족학연구소 역사학박사

현 한국외국어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