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편집자 서문
프롤로그
역자서문
글을 시작하며
거미줄 족쇄: 페미니스트 퍼스트레이디 딜레마
1장 파크리지에서 리틀록으로, 골드워터걸에서 빌러리로
2장 ‘나는 그저 그런 여자가 아니예요’
3장 공동?대통령 : “엘리노어 루스벨트 시대"
4장 역공에 시달리는 클린턴 부부
5장 전략적 후퇴?
6장 영부인 힐러리, 대통령 각하, 그리고 르윈스키 양
결론 : 힐러리 상원의원: ‘주목받는 공인’인가, ‘모욕당한 아내’인가?
에필로그와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지금 비록 젊은 흑인 오바마에게 10연패를 당했다 한들, 그보다 더한 시련과 역경을 뚫고 온 불굴의 의지, 이 책은 힐러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미국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슈퍼?화요일 이후 힐러리는 젊은 흑인 오바마에게 10연패를 당했다. 누가 봐도 힐러리의 패배가 점쳐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미국의 대선을 바라볼 것이다. 힐러리가 퍼스트레이디로 지낸 10년 동안 그녀에게 닥친 역경과 시련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호기심 어린 시선...
지금 비록 젊은 흑인 오바마에게 10연패를 당했다 한들, 그보다 더한 시련과 역경을 뚫고 온 불굴의 의지, 이 책은 힐러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미국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슈퍼화요일 이후 힐러리는 젊은 흑인 오바마에게 10연패를 당했다. 누가 봐도 힐러리의 패배가 점쳐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미국의 대선을 바라볼 것이다. 힐러리가 퍼스트레이디로 지낸 10년 동안 그녀에게 닥친 역경과 시련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힐러리가 어떤 역전의 카드를 꺼내들어 상황을 반전시킬 것인지 궁금해 하며 신문의 국제면을 유심히 살필 것이다.
이렇듯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힐러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힐러리 그녀가 두 얼굴을 가진 것처럼, 그녀에 대한 평가도 양극단을 오갔다. 때문에 우리도 ‘페미니스트의 모범사례’ 혹은 ‘정치적 욕망을 위해 남편의 자리를 이용하는 자’라는 단편적 고정관념으로 그녀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권력욕의 페미니스트? 두 얼굴의 변절자? 이 책을 읽는 순간 그녀에 대한 고정관념들은 눈 녹듯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순간 그런 고정관념들이 눈 녹듯 사라진다. 오히려 아칸소 주지사 부인의 시절부터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10년의 시간까지 그녀가 품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