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 다 사랑하라』가 세상에 나오게 된 배경
지금 여기에서도 진행중인 “사랑의 속삭임”
추천의 말 / 람 다스
머리말
소개의 말
제1부 먼 동이 틀 때 1968~1969
1 부름
2 히피 트레일
제2부 첫 번째 물결 1970~1972.3
3 초창기 사람들 1970년 여름/가을
4 모든 존재가 행복하길 1970년 겨울
5 그 버스에 탄 사람들 1971년 1월/2월
6 그리스도와 하누만은 하나다 1971년 봄
7 카우사니에서의 여름 수련회 1971년 여름
8 나이니탈에서의 절정 1971년 가을
9 브린다반에서 크리슈나와 함께 놀기 1971년 겨울
10 신성한 강들이 만나는 곳 1972년 1월
제3부 두 번째 물결 1972.3~1973.9
11 오고 또 가고 1972년 봄/여름
12 천지의 음악 1972년 가을
13 길을 따라서 1972~1973년 겨울
14 담을 넘어서 1973년 봄
15 기쁨으로 충만했던 여름 1973년 여름
16 담요를 떨어뜨리다 1973년 가을
17 그렇게 막이 내리고
● 도반들
● 옮긴이의 말 / 한 성자의 사랑법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사랑의 힘!
이 책은 20세기 히말라야 산기슭에서부터 퍼져나간
신종 사랑전염병에 대한 기록이자,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사랑의 불벼락을 경험한 사람들이
자기 자신은 물론 세상을 바꾼 스토리 컬렉션이다.
Love Everyone, Serve Everyone, Remember God
“그대 자신이 신성한 존재임을 기억하고,
신성을 품은 모든 존재를 사랑하고 섬기라.”
진리를 찾아 히말라야 산기슭으로 간 젊은이들이 자신의 삶과 세상을 바꾼 이야기.
인도 북부에서 ‘기적의 바바’로 알려진 님 카롤리 바바는 거울을 들여다보듯 다른 사람의 마음을 정확히 읽어내거나 손가락 한 번의 움직임만으로도 헌신자들을 삼매에 빠뜨리는 등 싯디(초능력의 달인이었지만, 그는 자신의 기적 같은 일들에 대해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신께서 그 모든 것을 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큰 나무 아래에 사람들이 모이듯이, 사랑과 지혜의 성자 또한 자석처럼 구도자들을 끌어당긴다. 님 카롤리 바바(마하라지를 찾아온 서양의 구도자들 중에는 하버드대학교 교수였던 리처트 앨퍼트도 있었다. 마약을 이용한 의식확장 실험에 나섰다가 교수직을 파문당한 그는 우연의 우연이 겹친 끝에 마하라지를 만나, 그가 쌓아온 지식의 바벨탑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경험을 한다. 미국으로 돌아간 그는 여기저기 강연 여행을 다니며 마하라지의 ‘큰 사랑 앞에서 무너져버린 경험’을 이야기하는 한편, 1971년 『지금 여기에 살라 Be Here Now』라는 기념비적인 책을 출간한다.
람 다스의 책과 강연에 접한 젊은이들은 머나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꾸역꾸역 님 카롤리 바바의 무릎 아래로 모여들고, 마치 5만 볼트의 전류에 감전이라도 된 듯 인생을 바꾸게 되는 이들이 갈수록 많아진다.
―웬일인지 가슴이 아파 왔습니다. 깊은 슬픔이 밑바닥에서부터 치고 올라와, 벼락이 치는 것처럼 나를 강타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고, 여전히 나를 사랑했습니다. 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