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꿈이 담긴 장미 넝쿨 이층집
유난히 장미꽃을 좋아하는 재민이의 엄마는 화재 사고로 아이들과 이별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엄마를 향한 그리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또한, 갑작스럽게 엄마와 살던 집을 떠나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전학 오게 됩니다.
이사 온 집에서조차 아빠는 일 때문에 집을 자주 비우고 아이들은 고립되었다고 느낍니다. 거기다 재민이가 이사 온 집은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까지 돕니다. 기억을 잃은 치매 할머니와 온몸에 붕대를 감은 미라까지 나오는 으스스한 장미 넝쿨 이층집. 재민이는 새로 이사 온 집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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