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 창고에 버려진 종이 인형 ‘책이야’의
진짜 책이 되기 위한 꿈과 모험의 세계로!”
한 아이가 만들다 만 책 속의 캐릭터, 책이야. 책이야는 비닐로 코팅된 종이 인형이다. 어느 날 고물상 창고에 갇히게 된 책이야. 진짜 책이 되기 위해 ‘상상의 책방’으로 떠날 결심을 하고, PC방 앞의 무시무시한 스핑크스 캐릭터 캥캥이를 피해 상상의 책방에 도착하게 된다. 그곳에서 피노키오를 비롯해 많은 책 캐릭터들과 함께, 인간 친구들도 만나게 되는데…….
한편, PC방의 캥캥이는 책이야를 놓친 후, 잔인해 마왕으로부터 다시 책이야를 잡아올 것을 명령받는다. 캥캥이는 개 캐릭터 시커먼스와 함께 책이야를 잡으러 가는데……. 과연 책이야는 상상의 책방에서 진짜 책이 되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아니면, 영원히 잊힌 종잇조각으로 남을 운명일까?
긴장감 넘치는 세세한 문장은 아이들의 머릿속 상상을 더해 줄 것이다. 아울러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귀엽고 친근한 책 캐릭터와 상상의 책방 친구들을 그려 내며, 인물들의 감정과 특징을 잘 살리고 있다. 상상과 모험이 넘치는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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