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전례없는 현상, 민심 천심은 맥연회수?]
또는 [문재인은 과연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대표적 진보성향 지성인들의 생각과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대한민국 정치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만 하는 엄중한 시기에 김종필 전 총리와 윤여준 전 장관 등 국가 원로 현자들의 추천에 이어, 최근 김종인 전 대표가 차기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책이 그것도 대표적 진보 성향의 오피니언 리더들에 의해 연이어 출판되어 비상한 관심.
지난 1월 13일에 출간된 ‘김종인 사용설명서’(도서출판 기다림설레임의 저자인 정치 ...
[전례없는 현상, 민심 천심은 맥연회수?]
또는 [문재인은 과연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대표적 진보성향 지성인들의 생각과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대한민국 정치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만 하는 엄중한 시기에 김종필 전 총리와 윤여준 전 장관 등 국가 원로 현자들의 추천에 이어, 최근 김종인 전 대표가 차기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책이 그것도 대표적 진보 성향의 오피니언 리더들에 의해 연이어 출판되어 비상한 관심.
지난 1월 13일에 출간된 ‘김종인 사용설명서’(도서출판 기다림설레임의 저자인 정치 전문 칼럼니스트 곽대중씨는 이 책에서 대한민국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 “김종인 의원을 대통령 후보로 추천합니다” 라며, 임기 3년 대통령으로 경제회복과 개헌을 마무리하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출해 주십시요! 라며 아예 책 표지에 노골적으로 김종인 전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바로 저자인 곽대중씨다. 곽대중씨는 원래 김종인을 비판하는 책을 쓰려고 김종인의 행적을 뒤쫓으며 방대한 자료를 모았는데, 거꾸로 열정적인 김종인 지지자가 되어 이러한 책을 쓰게 되었다는 점이다. 특히 곽대중 씨는 1974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전남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이러한 인물인 곽 씨는 “사람들은 김종인을 쉽게 욕하지만 사실 김종인의 이력을 정확히 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