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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후설현상학으로 돌아가기 어둠을 밝힌 여명의 철학
저자 이종훈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17-03-31
정가 28,000원
ISBN 97889356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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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밝히는 길은 고전에 있다 | 머리말

제1부 ‘철학자’ 후설이 걸은 현상학의 길

1 후설현상학이 걸어간 길
2 후설아카이브 설립과 후설르네상스
3 어둠을 밝힌 여명의 철학
4 후설현상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제2부 후설현상학의 전개
Ⅰ 후설현상학의 기본 얼개
1 『논리연구』 제1권
2 『논리연구』 제2권

Ⅱ 선험적 현상학이 숙성되는 시기
3 『시간의식』
4 『이념』
5 『엄밀한 학문』

Ⅲ 선험적 현상학을 향해 출발함
6 『이념들』 제1권
7 『이념들』 제2권
8 『이념들』 제3권

Ⅳ 선험적 현상학의 다양한 길을 모색함
9 『수동적 종합』
10 『경험과 판단』
11 『심리학』

Ⅴ 선험적 현상학의 이념을 계속 추구함
12 『형식논리학과 선험논리학』
13 『성찰』
14 『위기』

부록
인물 소개
용어 설명
후설 연보
후설의 저술

참고문헌
『후설현상학으로 돌아가기: 어둠을 밝힌 여명의 철학』은 20여 년간 후설의 저서를 번역하는 데 힘을 쏟은 현상학자 이종훈이 본격적으로 후설현상학을 다룬 안내서다. 국내에 번역된 후설의 저서 8종은 모두 저자가 옮긴 것으로 후설의 현상학을 정확하게 번역했다는 평을 받는다.
오늘날 후설현상학은 철학, 인문학, 사회과학뿐만 아니라 예술, 체육, 간호, 상담심리, 심지어 연구방법 분야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잘못된 해석과 오해도 빈번하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저자 이종훈은 ‘다시 후설현상학으로 돌아갈 것’을 주문한다. 이에 ...
『후설현상학으로 돌아가기: 어둠을 밝힌 여명의 철학』은 20여 년간 후설의 저서를 번역하는 데 힘을 쏟은 현상학자 이종훈이 본격적으로 후설현상학을 다룬 안내서다. 국내에 번역된 후설의 저서 8종은 모두 저자가 옮긴 것으로 후설의 현상학을 정확하게 번역했다는 평을 받는다.
오늘날 후설현상학은 철학, 인문학, 사회과학뿐만 아니라 예술, 체육, 간호, 상담심리, 심지어 연구방법 분야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잘못된 해석과 오해도 빈번하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저자 이종훈은 ‘다시 후설현상학으로 돌아갈 것’을 주문한다. 이에 『후설현상학으로 돌아가기』는 후설이 남긴 메모와 원고, 저술에만 의지해 후설현상학의 전개과정을 찬찬히 뒤따르며 모든 학문적 오해와 왜곡을 불식시킨다.
후설현상학은 20세기 초라는 변혁기에 등장했다. 그러고는 나치즘과 과학만능주의의 등장 앞에 갈피를 잡지 못하던 철학을 완전히 새롭게 정초하며 부활시키는 일대 사건을 일으켰다. 제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로봇공학 등 다시 한번 변혁기를 맞은 우리에게 후설현상학의 정수를 담은 이 책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주목되는 이유다.
후설현상학 제대로 읽기
‘길이 막혀도 돌아가지 마라!’
“막히면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오히려 ‘고전(古典으로 파고들어야’ 할 때도 있다. 현상학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당연히 후설현상학부터 올바로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