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영적 전설이라 불리는 근거없는 이야기
■나폴레옹, 갈릴레오, IBM ■솔로몬의 지혜가 어리석은 사람의 결정이 될 수 있는 이유 ■영적 전설의 위험성 ■목수의 격언이 가르쳐주는 진리 ■우둔하다, 멍청하다는 말은 나쁘지 않다
잘못된 영성 01- 믿음이 있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수잔의 암 그리고 존의 믿음 ■긍정적인 생각으로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이유 ■모든 것을 망칠 수 있는 우리의 언어 ■믿음이 때로는 사태를 더 악화시킨다 ■주일학교에서 아이들이 절대로 들을 수 없는 이야기
잘못된 영성 02- 용서는 잊어버리는 것이다
■용서에 대한 어리석은 생각 네 가지 ■잊으시는 하나님이라는 신화 ■용서의 두 영역 ■공의와 용서는 서로 배타적인가? ■칼빈주의자와 알미니안주의자가 싸울 때 ■허락의 기도 ■죄 산책을 하는 이유 그리고 그 길에서 우리를 만나주시는 하나님
잘못된 영성 03- 경건한 가정에서 반드시 경건한 자녀가 나온다
■던과 샤론이 피하고 싶어하는 대화 ■무사태평한 마이크와 론다, 그들의 낙천주의■교회 안에 몰래 들어온 스키너 ■경건한 자녀를 양육하는 열 가지 법칙 그리고 부모의 생존을 위한 세 가지 제안 ■나쁜 아이가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있는 이유
잘못된 영성 04- 하나님이 내 인생의 청사진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왜 우리는 미로를 헤매야 하는가? ■하나님의 뜻을 청사진에 비유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은 이유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작전에 비유하는 것이 가장 합당한 이유 ■우리가 일반적으로 강조하는 결정의 원리를 신약 성경이 무시하는
이유
잘못된 영성 05- 그리스도인은 비판하면 안된다
■그리스도인이 아닌 친구가 성경을 인용하게 만들려면 ■“비판하지 말라”는 말의 실
제 의미 ■그리스도인의 기준으로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을 비판하는 것 ■비판과 자
비는 양립할 수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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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믿음을 헛수고로 만드는 영적 오류의 폐해에서 벗어나라!
그리스도인들이 굳게 믿고 있는 믿음 가운데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적도, 성경이 가르친 적도 없는 잘못된 것들이 있다. 출처가 어딘지도 모르게 시작된 그 믿음은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 사이에 퍼져 아무 의심 없이 받아들여졌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렇게 믿는 것이 마땅한 대세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진리가 아닌 그런 믿음은 하나님과 인생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생각을 잘못 인도한다.
믿음만 있다면 모든 문제가 자동 해결될 거라고 믿기에, 부모가 신앙이 있다면 불신의 자녀라 할지라도 결국 신앙의 자리로 돌아올 거라고 믿기에,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대한 모든 청사진을 가지고 계신다고 믿기에, 그리스도인은 어떤 일에도 절대 비판하면 안 된다고 믿기에 긍정의 철학을 믿음으로 오해하는 사람, 자기 삶에 대한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는 사람, 정의와 불법에 대한 판단을 잃어버린 사람, 자신의 성공과 안녕만을 위해 하나님을 조정하는 데 급급한 그리스도인들이 양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이 파헤치고 있는 열 가지 영적 오류를 깨닫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성경의 원리라고 오도된 지식을 기초로 내린 인생의 중요한 결정들이 결국 응답 없는 하나님에 대한 분노, 아무런 변화도 일으키지 못하는 믿음에 대한 환멸로 우리를 인도할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듣는 모든 것과 믿는 모든 것이 성경에 비추어 진리인지를 시험해보라. 사람들의 말을 신앙의 체계로 삼지 말고 성경을 면밀하게 살펴보아 정말 그러한지 확인해보라. 허위를 판단하는 참된 영성을 소유할 때만이 당신의 믿음은 아름답고 성실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