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머 타운즈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성경에서, 기적에서, 자연에서 하나님을 본다. 나는 하나님의 많은 이름들 안에서 하나님을 본다. 각각의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에 관한 무엇인가를 밝혀주는 한줄기 번갯불과 같다.” 이러한 엘머 타운즈의 고백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고백이 될 수 있다. 우리도 성경에 나오는 각각의 하나님의 이름을 통해 그분을 더욱 깊이 알아가며 사랑하게 될 것이다. 성경 속에서 자기 백성들에게 다양한 이름으로 나타나신 하나님, 강하고 신실하신 능력으로 자기 백성들을 지키시고 구원하시며 그들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오늘 우리의 삶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하나님은 어떤 한 이름으로 표현되기에는 너무 위대한 분이시다. 그래서 그분의 하나하나의 이름에 담긴 신비와 비밀, 영광을 보여주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 이름 앞에 겸손하게 무릎을 꿇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삶을 그분께 온전히 내어맡기겠다는 결단을 하고, 그 이름을 찬양하는 가운데 인생의 풍요를 만끽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