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우리는 누구를 신뢰할 수 있는가?
제1장 굳건한 하나님의 약속과 그 신실하심
제2장 모든 상황 속에 예시된 하나님의 섭리
제3장 고난받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풍성한 열매
제4장 실패한 사람들의 네 가지 질문과 하나님의 해답
제5장 병든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치유와 용서
제6장 두려움에 떠는 사람들을 중보하심
제7장 넘어진 사람들을 높이 들어쓰시는 하나님
제8장 의심하는 사람들 앞에 친히 나타나시다
제9장 임종을 앞둔 사람들에게 행하시는 기적
제10장 우리 안에서 시작하신 일을 끝마치시다
제11장 모든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심
Epilogue 포기하고 항복하거나 혹은 감사하거나
하나님은 ‘고난’의 겨울 뒤에 반드시 봄날을 주신다!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든 순간이 찾아온다. 갑작스런 실직,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혼, 건강 상의 문제, 자녀들의 탈선 등등. 이럴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왜 저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까?”라며 의문을 제기하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잊으셨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우연히 일어나는 시련이란 없다고 말한다. 이는 모두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이며, 우리 인생에 찾아오는 모든 고난과 시련을 통해 우리를 성장시키시려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고난 중에도 우리가 기뻐해야 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고난을 인내하며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일하시도록 해드려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며 간구할 때, 적절한 방법으로 적절한 때에 그분의 뜻을 이루신다. 지금 당신에게 닥친 고난과 역경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면 이 책을 천천히 읽어보라. 이 책은 어제도 오늘도 당신 옆에 변함없이 함께하시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그리고 현재 처한 어려움을 능히 이길 힘을 줄 것이다.
댁내 두루 평안하십니까?
우리는 누군가에게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거의 대부분 “잘 지내고 있어요”라는 대답한다. 그러나 그것은 의례적인 대답일 뿐 정확한 대답은 아니다. 실제로 우리는 잘 지내고 있지 못할 때가 훨씬 많다. 우리는 절대 괜찮지 않다. 우리는 지금 많이 아프고, 힘들고, 외로우며, 좌절의 늪에 빠져 있다.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수많은 골칫거리들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설혹 그 문제가 사라진다 해도 또 다른 위협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될 것이다. 결국, 이땅을 사는 동안 우리는 ‘ 아무 문제 없이 살아간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사람들은 대부분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이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