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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
저자 김보경
출판사 빅피시
출판일 2025-02-12
정가 18,800원
ISBN 979119403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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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스스로 결정하는 아이로 키워라

1부. 뇌과학이 알려주는 훈육의 비밀

1장. 뇌는 어떻게 세상을 배울까
우리는 왜 번번이 훈육에 실패할까?
똑똑한 뇌를 키우는 훈육법은 따로 있다
가르친 것은 배우지 않고 하지 말란 것만 하는 이유
아이를 좋은 선택으로 이끄는 도파민의 비밀

2장. 아이가 저절로 따르는 훈육 원칙
언제나 똑같이 대하는 것이 일관성은 아니다
단호함이란 ‘말’이 아닌 ‘행동’이다
좋은 선택을 하는 아이의 3가지 능력
훈육 잘하는 부모의 4가지 초능력

3장. [영유아기] 세상을 탐험하는 행복한 아이로 키워라
뇌를 아는 부모, 발달을 이끄는 훈육
[0세] 따뜻한 반응과 규칙으로 가르치기
[1~2세] 일상생활과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가르치기
[3~5세] 스스로 선택하고 조절하는 법 가르치기

4장. [아동기] 원하는 것을 이루는 똑똑한 아이로 키워라
뇌의 효율성이 높아지는 결정적 시기
자기 주도적인 아이는 어떻게 자라나는가
근거를 바탕으로 부모를 설득할 기회를 줘라
가족회의와 협상법: “너의 생각을 말해 봐”

2부.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는 훈육 실천하기

5장. 화를 잘 다스리는 감정 조절의 뇌과학
나도 모르게 폭발하는 이 감정은 무엇일까
아이에게 위협이 되지 마세요
버럭 다이어트, 시작 전에 점검하기
화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연습
화에 휩싸이지 않고 할 일을 하는 연습
+나의 버럭 신호 체크리스트
+버럭 없는 훈육 계획1: 아직 잘 못하는 행동을 가르칠 때
+버럭 없는 훈육 계획2: 밤이 늦을수록 화가 날 때
+버럭 없는 훈육 계획3: 아이의 행동이 불편해서 화가 날 때

멋진 어른이 되는 마법의 말 3가지

6장. 아이의 뇌를 깨우는 현실 훈육 상담
마음대로 안 되면 울고 떼를 써요
때리고, 밀고, 던지는 공격적인 행동을 해요
양치, 식사, 등원 등 꼭 해야 할 일을 하기 힘들어해요
아이의 반항적인 태도에 화가 나요
형제자매 사이 균형 잡기가 어려워요
“아이의 뇌가 잘 배우는 훈육법은 따로 있다!”

아무리 말해도 안 듣던 아이가
행동, 정서, 욕구를 스스로 조절하게 되는
마법 같은 육아의 비밀

★★★ ‘뇌과학 육아 전문가’ 스탠퍼드대 박사 엄마의 현실 육아 상담
★★★ 뇌 발달 단계에 맞는 연령별 훈육 코칭
★★★ 서울대 의대 김붕년 교수 강력 추천

아이는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몰라서’ 못 하는 것이다
부모들은 육아에서 가장 힘든 것으로 훈육의 순간을 꼽는다. 아무리 말해도 듣지 않고, 떼쓰고, 울고, 고집부리는 아이를 보며 ‘도대체 어떻게 가르쳐줘야 할지’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건지’ 고민하게 된다. 아이들은 왜 말을 안 들을까? 훈육은 왜 이렇게 어렵기만 할까?
뇌과학자 김보경 박사는 “아이가 규칙에 맞는 행동을 하려면 반드시 그 행동을 수행할 만한 능력의 발달이 필요”하며, “아이의 뇌 발달 단계를 고려하지 않은 훈육은 아이에게 무리한 요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즉, 아직 아이가 할 수 없는 행동을 요구해봐야 말 안 듣는 아이만 될 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부모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
저자는 이 책에서 같은 규칙이라도 연령에 따라, 상황에 따라 가르치는 방법이 달라져야 하며, 아이의 뇌가 잘 배우는 훈육법은 따로 있다는 사실을 뇌과학에 근거해 명쾌하게 풀어낸다. 아이는 ‘아직’ 능력이 발달하지 않았거나, 못 배워서, 못 하는 것뿐이다. 이해력과 사고력, 감정 조절, 문제 해결, 자기 통제 같은 능력을 성장시키면 아이는 저절로 더 좋은 행동을 선택하게 된다. 아이의 행동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가? 훈육이 어려워 좌절하는 순간이 잦은가? 훈육의 관점을 완전히 바꿔놓을 ‘가장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육아의 세계’로 지금 떠나보자.

시키는 대로 하는 아이 vs 스스로 결정하는 아이
나는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가?
전통적인 훈육은 부모의 말을 잘 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부모가 정해준 대로 똑같이 행동하라고 요구해서는 언제나 달라지는 수많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