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제1장 | 그래! 잔소리다! 어쩔래?
-꿈이 없다는 것을 나태함의 변명으로 삼지 말라!
-공부, 소림사 이야기
-학교, 무엇을 훈련하는가?
-공부, 운전하기
-Carpe diem
제2장 | 사랑해요, 엄마! 그런데, 아파요!
-한국의 엄마들,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아이들을 소유하고픈 엄마들
-감정의 엄마들
-엄마의 무원칙주의
-화내는 것과 혼내는 것
-엄마의 3비
-육체와 영혼을 마비시키는 엄마의 3단 고음 잔소리
-모든 것을 단정지어버리는 엄마
-완벽주의 엄마
제3장 | 사랑해요, 아빠! 그런데, 멀어요!
-이상한 교육열, 이상한 아빠들 48
-무지 바쁘신 아빠들 50
-아빠, 어디야? 53
-아빠는 귀차니스트 56
-아빠는 스승이 되어야 한다! 58
-아쉽지만, TV와는 이별을 60
-칭찬, 제대로 하자 62
제4장 | 꿈.진.입.전략서
-공감훈련; 아이와 부모, 서로 알아가기 66
-자신을 정확히 알아보자 69
-Being과 Doing 74
-직업-계열-학과 79
-이제, 대학을 정하자! 83
-대학입시전형 이해하기 85
-고교입시 한 눈에 보기 96
-고교입시의 특징과 구조 101
-목표대학을 들어가기에 가장 적합한 고등학교 찾기! 105
-자기개발계획서 작성 연습 108
에필로그 : 정작 가르쳐야 할 것들 113
책을 마치며… 119
반드시 알아야 할 대학입시, 고교입시의 핵심을 단 칼에 정리한다!
우리 아이 입시전략, 부모가 스스로 짜도록 훈련하고 연습할 수 있는 신개념 입시전략서!
꿈만으로는 위험할 것이다!
진로만으로는 막막할 것이다!
입시만으로는 답답할 것이다!
이 책은 꿈에 대해 말할 것이다. 동시에 자신을 돌아보라고 말한다. 동시에 거친 입시환경에 담대히 맞서라고 한다.
책은, 아이들의 꿈과 진로, 입시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가정이 화목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의 꿈이니, 진로니 입시니 하는 것들은 모두 폭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철저히 방법론, 실용적으로 접근한다. 모든 곁가지를 쳐 버리고, 아이가,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입시의 기본 구조를 아주 명쾌하고 간단하게 정리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하나씩 하나씩 작성하다보면 아이도 부모도 어느새 입시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꿈진입>
은 여타의 입시관련서적과는 차별화된다. 입시의 근간을 보게 하고, 거기서 중요한 정보를 직접 점검하도록 해준다. 이것저것 늘어놓은 입시정보를 자랑하는 책이 아니다. 핵심적인 부분만을 아주 쉽고 간결하게 적고 있어서, 어느 누구도 입시전문가의 기본 구조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는 디테일한 자료의 조사를 독자들에게 숙제로 남겨놓고 저자는 사라져 버린다. 아이의 꿈과 진로, 입시를 담당할 사람은 바로 부모 당신, 혹은 아이 자신이지, 그 누구도 아니라는 듯이. 그 누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듯이.
조금 불편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아이들에 대한 상태를, 부모에 대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연민어린 시선을 날리지 않는다. 오히려 저자는 아이들에게 ‘토 나올 정도로, 미친 듯이 공부하라’고 돌직구를 서슴없이 날려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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